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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9 17:37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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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t급 유도탄고속함 야간임무 수행 중 사라져…군, 北 포함 인근에도 통보
실종 당시 눈 내리고 기온 낮아…실족 등 여러 가능성 관측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야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간부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FX시티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8일) 오후 10시께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종된 간부는 중사 A씨로, 고속함 CCTV에 실종 당일인 8일 오후 9시 35분께 실종 전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승선한 고속함은 450t급 유도탄고속함으로, 당시 A씨를 포함해 약 40여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속함은 남방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으며, A씨 실종 사실이 최종 확인된 건 백령도 입항 후인 오후 10시 30분께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후 9시 35분에서 10시 30분 사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셈이다.

당시 해군 함정은 야간 경비임무를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당시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낮은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족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A씨가 실종될 당시 인근 해상에는 눈이 내리고 흐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파고도 2.5m 내외로 높은 편이었으며, 바람도 강하게 분 것으로 알려졌다.

눈이 내린 데다 기온이 낮아 함정 갑판이 미끄러웠을 가능성 등도 제기된다.

군 당국은 현재 조류예측시스템을 가동해 탐색 및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실종 인지 직후 해군 함정을 비롯해 해경 함정과 관공선 여러 척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여전히 기상 상황이 좋지는 않아 수색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국제상선공통망과 별개로 해경도 경인VTS를 통해 십수 회 이상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했다. 첫 수색상황 전파 통신은 실종 약 두 시간 만인 9일 0시 15분께부터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상선공통망과 VTS 모두 인근 해역에 있는 어선이나 상선 등에 보낼 수 있는 일방 통신 수단의 일종이다.

상호 교신은 아니지만, 국제상선공통망과 경인VTS 채널 모두 북한에서 수신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북측에도 전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군에 별다른 특이동향이 없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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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성민.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성민(27)이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성민은 신부 남수빈 씨와 오는 10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인 사이였던 예비 부부는 2017년 김성민이 SK 와이번스에 지명돼 입단했을 때부터 교제해 4년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8일 연락이 닿은 김성민은 "프로에 입단한 뒤 제일 힘든 시기를 계속 옆에서 지켜줬다. 프로에 들어와서 잘했을 때나 못했을 때나 여자친구로서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챙겨줬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야구에서 고비가 왔을 때도 흔들리던 김성민을 다잡아준 이가 바로 예비 신부였다. 김성민은 지난해 25경기에 나와 1승무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했다. 심한 투구 기복으로 2군에 내려간 시간이 길었고 시즌 중간에 정통파에서 사이드암으로 팔을 내리는 모험을 하기도 했다.

김성민은 "지난해 결국 내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 뭔가를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스스로 부담이 컸고 성급하기도 했다. 예전부터 도전과 연구를 많이 하는 편이라 나중에 한 번 사이드로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바꿀 줄은 몰랐다. 계속 악재가 겹치면서 고민이 됐다"고 말했다.

그때 바로 여자친구의 조언이 그의 결심을 굳게 했다. 김성민은 "방황하고 있던 찰나에 여자친구가 옆에서 확신을 줬다. 확고한 방향성만 가지고 나간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그래서 다른 생각하지 않고 폼 수정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결혼 후 야구 인생에도 든든한 조력자가 생겼다. 김성민은 "결혼을 하면 책임감이 많아진다는데 나는 오히려 어깨가 가벼워졌다. 예비 신부가 나에게 부담주는 걸 싫어한다. 야구에 있어 내조를 정말 잘해주는 것이다. 가장의 무게 이런 생각보다는 왜인지 모르게 더 잘될 것 같은 마음"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은 마지막으로 예비 신부에게 "아직 많이 부족한 나를 믿고 앞으로의 길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 평생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하자.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팬들에게도 "올해는 선수로서 더 달라진, 좋아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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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이로 6일과 8일 각각 확진 뒤 잠적했다가 자수
"병원비 걱정됐다" 진술..성남시 "지역사회 전파 시 구상권 청구"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성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잠적한 남성 2명이 방역 당국에 자수했다.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 (C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 (C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9일 오후 수정구의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인 A씨와 B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그러나 보건소 측의 확진 통보 직후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연락이 두절됐고 방역 당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B씨는 지난 7일 수정구보건소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8일 확진된 뒤 역시 잠적했다.

B씨는 A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선별진료소에 제공하고 검사를 받았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전화를 걸어 자신의 모텔 위치를 알렸고 B씨에게도 연락해 모텔로 오게 했다"며 "A씨와 B씨가 아르바이트를 같이하며 만난 사이로 확인됐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이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잠적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는데 '병원비 걱정이 됐다'는 진술이 있었다"며 "이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경찰과 공조해 A씨와 B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고발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회피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는 이들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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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의 리아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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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윤스테이’가 첫 영업을 개시했다. 음식만 대접했던 ‘윤식당’과 달리, 픽업과 숙소 안내 등 다양한 업무가 더해졌음에도 맡은 바를 척척 해내는 임직원들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 ‘윤스테이’를 진행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전남 구례에서 촬영 했으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했음을 명시했다. 또한 전 스태프와 출연자, 외국인 투숙객이 사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확인 후 촬영을 진행했다고도 알렸다. “외부 활동이 주가 되는 콘텐츠를 선보여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하루 빨리 위기의 터널을 지나 나들이가 가능하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다.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올 것을 알았음에도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는 마찬가지로 시국 탓 한국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였다. 나영석 PD는 영업 개시 전 서울 한 식당에 모여 임직원들에게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한국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외국인 손님들로 구성했음을 알리며 “(이들은) 코로나 기간과 맞물려 있어 외부활동을 거의 못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코로나 시국에 발령 또는 학업 때문에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조금이라도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것.

실제 이날 방송에서는 총 8채의 한옥과 대나무 숲을 품고 있는 넓은 대지가 있는 ‘윤스테이’ 곳곳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보는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은 정갈한 한식을 만들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옥의 멋을 알리고 한식의 맛을 선물하겠다는 의도는 손님들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도 성공적이었다.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직원들의 ‘케미’를 보는 것 역시 힐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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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표 윤여정과 승진한 간부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인턴 최우식의 합이 빛났다. ‘윤스테이’ 임직원들은 넓어진 동선으로 일의 양이 늘어났음에도 업무를 분담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표 윤여정은 유쾌한 입담으로 손님들을 맞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이용 안내를 했다. 또한 하루 먼저 온 손님으로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제작진에게 “돌았냐”, “짜증난다” 등 거침없이 말을 쏟아내며 솔직한 매력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그는 손님들에겐 친절하지만 직원들에겐 엄격한 대표의 모습을 예고하며 이번에도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부사장 이서진은 경영학도 출신답게 가격 책정부터 효율을 극대화한 운영 아이디어를 내며 활약했다. 또한 그는 손님들에게 미리 채식주의자 여부, 알러지 여부 등을 체크하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직원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고, 손님들에게 ‘웰컴티’를 대접, 음료를 담당한 그는 바쁠 땐 직접 손님 안내를 하기도 하며 능숙하게 운영을 도왔다.

메인 셰프로 승진한 정유미와 부주방장 박서준도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촬영 전 궁중 음식을 전수받은 이들은 ‘손맛’을 위해 정성을 갈아 넣은 떡갈비, 채식 주의자를 위해 콩고기를 사용해 만든 궁중 떡볶이 등 정갈한 한식을 선보였다. 정유미는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맵지 않은 양념장으로 닭강정을 만들었고, 박서준은 ‘열혈’ 고기 다지기 스킬로 이목을 모았다.

캐나다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신입사원 최우식은 유려한 영어 실력으로 손님들에게 ‘윤스테이’를 안내하고, 소통하는 일을 담당했다. 또한 그는 주방 보조, 짐 나르기, 손님 픽업, 가이드, 서버까지 만능 보조로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한옥 호텔 곳곳을 꼼꼼히 신경 써야 하는 탓에 쉴 틈 없는 업무에도 이들은 첫날부터 맡은 바를 해내며 성공적 영업 개시를 알렸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져 ‘윤식당’이 아닌 ‘윤스테이’로 찾아오게 된 임직원들은 더 다양해진 볼거리로 웃음을 안겼다. 성공적 포문을 열면서 “잘 되면 한 시즌 또 해야 한다”던 이서진의 말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손님들을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가 담길 ‘윤스테이’가 계속되길 기대해본다.파워볼게임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윤스테이’ 포스터


윤스테이tvN 금 21:10~
'윤스테이' PD "손님 위해 새벽에 일어나는 임직원들, 성장기 재밌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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