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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5 13:46 조회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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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학생 선제검사 실시..유사 교육시설도 점검키로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지헌 기자 =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비인가 국제학교 2곳에 대해 서울시가 시교육청 등과 함께 25일 긴급 조사를 벌인다.

고경희 서울시 교육정책과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시와 교육청 등은 개신교 선교단체인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IEM 국제학교와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각각 127명, 23명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고 과장은 "(송파구 소재 비인가 국제학교 2곳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재원 학생에 대한 선제검사를 오늘 중으로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비인가 등 유사 형태의 다른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 등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남구 소재 'GIA 마이크로스쿨'이라는 비인가 국제학교 겸 대안학교에서도 집단발병이 발생해 지금까지 서울발생 11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시설은 폐쇄된 상태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GIA 마이크로스쿨 집단발병과 관련해) 접촉자 등 41명의 검사를 완료했다"며 "다른 선교회나 다른 국제학교 또는 대안학교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나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GIA 마이크로스쿨은 한때 영어학원으로 잘못 알려져 이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어학원 3 관련'이라는 명칭으로 지난 21일 공개됐다. 이곳은 IM선교회와 별도인 다른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곳이다.파워볼사이트

ㅣ그가 물었다. “우승 반지 팔면 얼마나 받을까요?”. 살다보면 자녀의 학자금을 위해, 망해가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쓰러지는 가게를 세우기 위해 우승 반지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해태 타이거즈 시절 이순철과 해태 우승 반지
[엠스플뉴스]

”우승 반지 팔면 얼마나 받을까요?“

며칠 전이다. 간만에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목소릴 들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그가 갑자기 ‘우승 반지를 팔면 얼마나 받겠느냐’고 물었다. “글쎄” 하자 그는 “일전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가 경매에서 1억 넘는 돈에 낙찰됐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며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경매에 내놓으면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일전’의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 경매’는 전 신시내티 레즈 포수 조니 벤치 이야기다. 2020년 벤치는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해 현역 시절 우승 반지, 유니폼, 배트 등을 경매에 내놨다.

경매에 내놓은 벤치의 소장품은 완판됐다. 낙찰액도 200만 달러(약 22억 원)나 됐다. 벤치가 내놓은 소장품들이 다시 벤치에게로 돌아왔다는 건 더 좋은 뉴스였다. 벤치의 소장품을 낙찰받은 이가 벤치의 오랜 친구인 덕분이었다. 친구 덕에 벤치는 그가 그토록 아끼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자, 그렇다면 지난해 벤치의 우승 반지 낙찰가는 얼마였을까? 벤치가 경매에 내놨던 1976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의 낙찰가는 14만6천875달러(약 1억6천229만 원)였다.

벤치가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해 일생의 소장품인 우승 반지를 경매에 내놨다면,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외야수’ 이순철은 나라를 살리려고(?) 우승 반지를 내놓은 경우다. 그게 무슨 말일까.

198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이순철은 1998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기 전까지 해태 유니폼을 입고 무려 8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빠졌어도 우승반지는 받았으니 총 8개의 반지를 확보한 셈. 하지만, 지금 이순철이 보관 중인 우승반지는 하나도 없다.

“어딨긴 어딨어. 다 팔았지. 1998년 IMF 극복하자‘고 금 모으기 운동할 때 우승반지 다 갖다줬어요. 나라가 망하니 마니 하던 땐데, 나라 망하면 그깟 우승반지가 무슨 소용 있겠나 싶었지. 후회? 후회는 무슨. 그렇게라도 우리 국민이 힘을 모았으니까 IMF 다 이겨낸 거 아니겠어요.” 이순철의 얘기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는 지금 자영업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우승 반지가 얼마인 게 왜 궁금한 건지 굳이 묻지 않은 이유다.

살다보면 자녀의 학자금을 위해, 망해가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쓰러지는 가게를 세우기 위해 우승 반지가 필요할 때도 있지 않겠는가.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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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김영희가 동료 개그맨 임우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어제 든든히 내옆과 엄마옆을 채워주서 고마웠어 오빠~ 승열이는 나를 받아주지 않은 우일 오빠가 제일 고맙단다. 그래서 우리 둘이 만날 수 있었다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부입장 중인 김영희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동료 개그맨 임우일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김영희는 수년 전 각종 방송을 통해 임우일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되지 않았지만 이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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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우일 역시 자신의 SNS에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미혼인데 저 길을 걸었네. 미혼인데 부모님 자리에 앉았네. 미혼인데 이상하게 너무 떨렸네. 김영희♥윤승열
결혼 진짜 진짜 축하합니다. (신랑과의 덕담 ) 승열 형~ 진짜 감사합니다. 우일 아니야 내가 더 감사하지 #김영희#윤승열#결혼#축하합니다#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우일은 신부 대기실에서 김영희와 다정히 포즈를 취했다. 또 김영희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 옆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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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희는 지난 23일 10세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당초 2020년 결혼을 약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2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사진 = 김영희, 임우일 인스타그램]파워볼사이트
아이즈 ize 글 권구현(칼럼니스트)





역시 ‘죽여주는 여자’다.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를 통해 북미에서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눈앞에 두고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유수의 영화제에서 거듭 수상 소식을 알리고 있다. LA, 보스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등 각 도시마다 비평가협회 등에서 받은 상을 모아보니 어느덧 벌써 16관왕이다. 딱히 라이벌이라고 부를 법한 작품이나 배우도 없는 터, “미리부터 김칫국 마시지 말아!”라고 한 마디 쏘아붙일 게 눈에 선하지만 감히 예상컨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지명을 넘어서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영화 ‘여배우들’에서 한류 여신으로 활약 중인 후배들에게 “난 재래시장이나 지킬게”라 톡 쏘던 윤여정. 하지만 유럽의 칸국제영화제는 물론이요, 미국 오스카의 레드카펫까지 올라서게 됐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 인터뷰 때 “인생이 내 계획대로 안 된다”고 투덜대던 것이 불과 4년 전의 기억인데, 정말 그의 인생은 계획대로 안 돌아간다. 예상보다 그리고 마음먹은 것보다 훨씬 엑설런트하게 흘러간다.

윤여정이 아카데미에 우뚝 서길 바라는 응원이 간절한 건 그가 미국 사회에서 소수자의 아픔을 겪어봤기 때문일 터다. 영화 ‘미나리’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꾼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렸듯, 그 역시 인종차별이 지금보다 심했을 70년대에 백인들의 시선을 견디며 살아야 했던 미국 사회 속 한국인이었다. ‘윤식당’이나 ‘윤스테이’에서 보여줬던 윤여정의 영어실력이 대단했던 이유다.(아이러니컬하게 영화 속에선 영어 한마디 못하는 할머니 역할이다)

도회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달리 결코 편하지만 않았던 인생, 가장 부침이 심했을 한 페이지인 미국땅에서 최고의 영화 어워즈에 선다는 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괜히 벅차오른다. 아마 평소 주옥같은 멘트와 위트를 선보이는 윤여정이라면 봉준호 감독을 넘어서는 어록들을 남기며 대한민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한 장면을 만들 것이 분명하리라.

사실 요즘 10대 그리고 20대에게 배우 윤여정의 모습은 그의 경력에 비해 생각보다 낯설 수도 있다. 그저 평범한 배우의 길을 걸었다면, 지금의 영화(榮華)가 가당키나 했을까?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가 여럿 있었고, 대중성보다는 작품성을 따지는 작품도 많았다. 하여 그들에겐 ‘윤식당’의 시크한 셰프, ‘윤스테이’에 말도 많고 정도 많은 사장님이 더 익숙할 터다. 허나 괜찮다. 데뷔 55년을 내세워 소위 꼰대처럼 자신의 발자취를 알아 봐주길 바라는 어른이 아니라는 건 모두가 안다.




“멋있는 사람보다는 재미있는, 웃기는 여자라는 소리가 더 듣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던 윤여정이다. 그가 대중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영화이든, 예능이든 딱히 장르가 중요할 일이 아니다. 카메라 앞이라 하여 딱히 체면을 따지거나 가식을 챙기지 아니한다.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은 아니지만 할 수 있을 것 같다면 일단 부딪힌다. 물론 그 도전엔 친분도, 금전도, 여타 여러가지 사정이 함께 한다 말하지만 결국 특유의 궁시렁과 함께 자신의 능력 밖의 임무까지 훌륭히 완수한다. 그렇게 늘 진실로 노력하며 다가오기에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그를 마주하든 오롯한 윤여정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인간 냄새에 누구나 홀딱 반하고 만다.

언제부턴가 윤여정을 인터뷰할 때면 테이블 위에 손수 만든 여러 주전부리가 놓여 있기 마련이다. “말을 많이 하면 당이 딸려서”라 말하고, “함께 먹으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로 들으면 되는 기분 좋은 선물이다. 한참 어린 연배와 대화하면서도 세월의 위세보다는 그런 나눔과 배려로 어른의 매력을 전한다. ‘윤스테이’를 찾은 손님들에게 듣기 좋은 빈말보다 시크한 조크를 날리지만, 하나라도 더 맛있는 것을 챙겨주고 편안한 잠자리를 준비하는 윤 사장의 모습은 방송으로 급조된 것이 아니라는 방증이다.

‘죽여주는 여자’로 이야기할 때 당시 영화의 주제가 주제인지라 존엄사, 그리고 죽음에 대해 꽤 깊은 대화를 나눈 적 있다. 죽음이란 자연스러운 거라고,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당연하듯 사람도 85세쯤 되면 육체나 정신이 내리막길로 향해 가기 마련이라고. 하여 죽음에 대해 초연한 자세로 일관했던 기억이다. 올해 그의 나이가 한국 셈으로 75세. 허나 그 숫자가 가슴에 그리 와닿지 않는 건 언제나 “Be yourself”를 외치며, 자신의 페이스대로 살아갈 윤여정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식상한 문구에 “나이를 먹으면 당연히 힘들다”라고 덧붙일 테지만, 앞선 말에 가장 어울리는 이도 바로 본인일 터. 앞으로도 오랜 시간 죽여주는 여자로, 죽여주는 배우로 우리 가슴에 심멎주의를 새겨주길 바란다.

권구현(칼럼니스트)
[피치 피플] 이진현이 대전하나 유니폼을 입은 이유, 바로 기회





(베스트 일레븐=거제)

◆ ‘피치 피플’
대전하나 시티즌 MF
이진현

선수는 모름지기 뛰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아무리 특출난 센스를 지니고 있더라도, 피치 위에서 그걸 보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필요하다. 평소 훈련을 통해 펼쳐지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 팀이 추구하고자 하는 전술과 선수가 지닌 개인 역량이 이른바 ‘궁합’이 잘 맞는지도 중요하다. 감독의 큰 그림 안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야 소망하던 출전 기회를 확고하게 손에 넣을 수 있다.

차세대 미드필더 주자 이진현은 그 기회를 갈망하고 있는 선수다. 2017년 오스트리아 클럽 FK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거의 매해 팀을 옮기고 있다. 이번에는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는 대전하나 시티즌의 유니폼을 입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도전과 선택을 거듭하고 있는 이진현은 이번에야말로 자신에게 딱 어울리는 팀을 찾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 동반 상승할 수 있는 최고의 팀이라는 생각에 거리낌없이 대전으로 향한 이진현과 <베스트 일레븐>이 만났다.




“경기 뛰고픈 열망 때문에 대전하나에 왔다”

Q. 대전하나 시티즌의 일원이 되었다. 이적 소감과 결심한 배경은?
“개인적으로 네 번째 이적이다. 대전에 오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한 시즌이 정말 기대가 된다. 지난해 경기에 많이 뛰지 못해 이적해야겠다고 고민하고 있었다. 여러 제안이 있었기에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을 잘해야 또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훈련소 일정이 끝나자마자 대전이 제안을 해주었다. 이민성 감독님으로부터 전화도 왔었다. ‘비전이 명확한 팀이니 같이 한번 해보자’라는 얘기를 해주시더라. 그때 마음을 다잡았다. 또, 1부리그와 2부리그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도 생각했다. 여기서 잘하든 거기서 잘하든, 똑같이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니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

Q. 지난해 대구 FC에 갔을 때도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한 이적이라 말한 바 있었다. 그때 아쉬움을 다소 느낀 듯하다. 그렇다면 대전하나가 가장 알맞은 팀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다면?
“결과론적 얘기지만 대구와는 스타일이 달랐던 것 같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안 맞는 부분이 조금은 있었다. 결과적으로 다시 이적하게 됐지만 그래도 좋았던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그곳 사람들과도 잘 지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계속 경기를 뛰는 것이다. 절 잘 아는 감독님, 저를 쓰실 줄 아는 감독님이 계신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경기를 뛰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

Q. 프로 데뷔 후 거의 매년 이적을 이어가고 있다. 고충이 있을 듯하다. 또, 새 팀에서 어느 정도의 출전 시간을 원하나?
“매 시즌 팀을 옮기다보니 적응을 새로 하지만 성격상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다른 팀엣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적응을 빨리 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 경기를 뛰고 싶다. 매 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선수는 경기장에서 뛰어야지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데, 밖에 있거나 벤치에 앉아 있으면 내 가치를 보일 수 없기 때문이다.”

Q. 대전 합류 후 이민성 감독이 무슨 이야기를 해주었는지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와주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한번 잘해보자고 하시더라. 저 역시 마음을 굳게 먹어서 감독님을 최대한 잘 도와드려 팀이 잘되는데 일조하겠다.”




“이민성 감독의 축구는 빠른 공수 전환과 압박”

Q. 이민성 감독의 훈련이 엄청 힘들다는 소문이 퍼졌다. 힘들지 않는가?
“일단 힘든 건 맞다. 감독님께서 지난해 우리 팀의 문제가 체력이라고 생각하셨다.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하려면 잘 뛰고 공수 전환이 빨라야 한다. 선수들도 필요성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따라가려 한다.”

Q.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강조하는 걸로 알고 있다. 전술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듯한데
“감독님은 열한 명이 다 같이 뛰고 간격이 컴팩트한 축구, 그러면서도 선수들의 개성을 살리는 축구를 하신다. 간격이 멀어지면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우리 역시 책임감을 갖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 함께 하면서 느꼈지만, 이 감독님께서는 압박을 굉장히 강조하시며 공수 전환도 빨리 가져가려 하신다. 현대 축구에서 빠른 공수 전환과 압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저 역시 그 점에 대해 공감하고 경기장에서 실행해야 할 것 같다.”

Q. 지난해 대전의 최대 문제점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할 선수가 마땅찮았다는 점이었다.
“공감한다. 그건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자신있게 플레이하려 한다. 중앙에서 볼을 가지고 프레싱하거나 창의적인 패스를 뿌리는 역할을 잘해낼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마다 장점을 잘 살려야 할 것 같다. 저 역시 장점이 뚜렷하니까 그걸 잘 살려 팀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 같다.”

Q. 최근 K리그2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난해 대전에 대한 평가도 궁금하다.
“2부에서 뛴 친구들이 정말 치열하다고 말하더라. 다들 승격이라는 목표가 확실하다보니 간절함이 있는 것 같다. 우리 역시 승격이 목표다. 그런데 다들 전력이 좋다. 김천 상무·경남 FC·서울 이랜드 등이 잘할 것 같다. 매주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 제겐 동기 부여로 작용할 것 같다. 매 경기 잘해야 한다는 동기 부여가 크다. 대전은 굉장히 직선적인 축구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스리톱이 굉장히 위협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다만 후반에 들어가니 공수 간격이 벌어지는 것도 봤었다. 이번 시즌에는 개선을 잘하면 좋은 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지난해 안타깝게 승격에 실패했기에, 대전하나 팬들의 기대치가 정말 크다. 각오는?
“지난해 승격을 못했기에 이번 시즌에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대전 팬들이 우리에게 거는 기대감도 느껴진다. 이번 시즌은 정말 죽을 각오로 준비해서 승격이라는 큰 선물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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