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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30 16:01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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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학교 1750원·목욕탕 750원.."감면율 40%로 상향"
"시설투자 등 재정상황 악화, 고려할 여건 아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수도요금에 대해 '교육용 요금제'를 신설해 달라는 제주도교육청의 건의를 수용하기 어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3일 오전 제주시 화북1동 오현고등학교에서 제71회 신입생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2020.6.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수도요금에 대해 '교육용 요금제'를 신설해 달라는 제주도교육청의 건의를 수용하기 어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3일 오전 제주시 화북1동 오현고등학교에서 제71회 신입생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2020.6.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동행복권파워볼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각급 학교에 부과하는 수도요금에 대해 별도의 '교육용 요금제'를 신설해 달라는 제주교육청의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수도급수조례'에 근거해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농축산용 및 산업용 등 4개 업종으로 구분해 수도요금을 차등 부과하고 있다.

또 도내 각급 학교에 부과하는 수도요금에 대해서는 '일반용'을 적용하고 있고, 조례에 따라 30%를 감면해 주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한달 200톤의 상수도를 사용했을 경우 톤당 부과요금은 1750원(30% 감면 적용)인 반면 대중탕용은 톤당 750원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학교에서 사용하는 수도요금에 대해 '대중탕용 수준의 교육용 요금제'를 신설해주거나 조례에 따른 감면율을 현행 30%에서 40%로 상향해 줄 것을 공식요청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고려할 여건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제주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제주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고 의존 재원 없이는 상수도 시설운영이 어렵다"며 "상수도 수요 증가로 시설투자 비용부담은 가중되고 있지만 부채증가 및 적자 등으로 인해 재정여건이 악화되면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나주환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리고 윌리엄스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이렇게 많이 뛸 줄은 몰랐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나주환(36)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이다. 2003년 입단해 실가동 16년 째를 맞고 있다. 두산에 입단해 SK로 이적헤 4번의 우승을 주역으로 활약했다. 나이가 들고, 힘이 떨어지며 경기력이 예년만 못하자 팀을 떠나 무상트레이드 형식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KIA는 김선빈과 안치홍과 FA 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었다. 공백에 대비한 내야수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고 나주환은 안성맞춤이었다. 내야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력층이 두텁지 못했던 KIA에게는 필요한 백업요원이었다.

개막전은 백업멤버였다. 장영석과 황윤호가 3루수로 나섰다. 그러나 두 선수가 공수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자 맷 윌리엄스 감독은 베테랑 나주환을 찾기 시작했다. 확실한 수비와 노림수 있는 타격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내야진이 안정되면서 팀은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류지혁의 트레이드 영입으로 다시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류지혁이 허벅지 부상을 일으키고 이탈하자 나주환은 선발라인업에 3루수로 이름을 넣었다. 이제는 주전으로 확고한 위치를 점했다. 47경기에 출전해 하위타선에서 타율 2할5푼6리, 6홈런, 19타점, 17득점를 기록 중이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내야진을 이끄는 베테랑으로 젊은 후배들을 이끄는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도 "팀을 위해 도와주는 면을 본다면 판타스틱할 정도로 많은 것을 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대 이상의 기여를 해주면서 상위권 행보에 공헌도가 크다는 것이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은 나주환이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주 나주환과 잠깐 이야기를 했다. 그가 '이렇게 많이 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선수라는 것을 느꼈다. 매일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선수이다. 팀에게는 엄청나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우천취소가 나주환의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생각보다 경기를 많이 나가면서 경기의 리듬감 등 여러가지 감각이 좋아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우천취소 경기가 있어 체력안배가 저절로 되고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또다시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그러나 김 씨의 인터뷰가 후보와의 친분에 따라 결을 달리해 눈길을 끈다. /이동률 기자


맞장구·차분·당황…여당 당 대표 3人3色 '김어준'을 대하는 법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에 출마한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가 30일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 방송에 또다시 등장했다. 김 씨와의 친분도에 따라 대화의 결이 조금씩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씨가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3명이 연속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이들은 당 대표 출마가 확정된 후 각각 한 차례씩(이낙연 7월 23일, 김부겸 24일, 박주민 27일) 인터뷰를 했는데 이날은 직전 인터뷰에서 발언을 잘못 전달했거나 못다한 이야기를 청자와 유권자에게 알리는 차원이었다.하나파워볼

전화가 가장 먼저 연결된 김 후보부터 인터뷰에 나섰다. 김 씨는 김 후보에 대해 "결정적 국면에서 결단을 못 해서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라는 지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그런 부분이 있겠지만, 또 그래도 정말 뚝심이 필요한 결단은 제가 또박또박 했지 않나"라며 "오랫동안 공을 쌓아온 서울의 지역구, 수도권 지역구를 50대 중반에 던지고 또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다는 것도 높이 사줘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직전 인터뷰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시기를 연말까지로 본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그런 게 아니다"라며 "아마 정기국회, 적어도 정기국회 안에 이게 모든 게 마무리되면 12월쯤에는 공수처가 출범할 수 있을 거다 그런 취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빨리 출범하려면 하나는 공수처법 개정에 들어가고 한쪽은 후보 추천 해임하라고 압박을 해야 된다. 의원들이 공수처법을 고치는 바로 입법발의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날도 '총수'께서 폭 찌르고 들어와서 제가 그 문제에 대해서 조금 정확하게 맥락을 모르고 답변드린 것 같다"라고 맞장구치듯 대응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 참석해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듣는 이낙연 의원과 박주민 의원, 김부겸 전 의원(왼쪽부터). /배정한 기자


이어 인터뷰에 응한 박 후보는 '경륜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일하는 국회'의 경우 제가 국회 혁신특위, 당특위 위원장을 맡아서 만든 네이밍(명칭)이고, 법안 대부분의 내용도 제가 만들었다"며 "공수처도 제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그리고 공수처 법안을 야당하고 협상해서 통과시켰고, 특히 형사소송법 개정안 대표발의까지 했었다"고 차분하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이 지난 20대 때 성과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던 부분의 시작점, 또는 그 과정에 다 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 씨는 "다음에 세 분 한꺼번에 나오실 때 더 괴롭혀 드리기로 하겠다"고 호응했다. 박 후보와의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는 듯한 발언이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이 후보와의 전화에서 김 씨는 "(전대 출마하는 최고위원 후보들이) 곁을 잘 주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다, 가까이 하기 어렵다, 무섭다. 왜 이렇게들 표현하나"라고 앞선 후보들에게 한 것처럼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 후보가 "제가 국회에 돌아온 게 6년 만이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어울릴 기회가 한 번도 없었을 것"이라고 답하자 김 씨는 "6년 동안 못 봤다고 해서 무섭다고 표현하진 않는다"라고 압박하듯 되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당황한 듯 "뭐, 경험의 차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이겠죠? 처음 본 사람한테 마구 그냥 엉기거나 그러기는 쉬운 일 아닌 거 아닌가요? 그런 걸 것"이라고 했다. 이를 김 씨가 "먼저 다가가진 않으시는 스타일이다"라고 단정하듯 말하자 이 의원은 "아니, (선거 후에) 그런 기회가 없었죠"라고 했다.

그러자 김 씨는 또 "기회가 없어서 그런 것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무섭게 하실 건가. 의원님은 안 무서워하는 것 같은데 상대 의원들이 무서워한다는 거 아닙니까, 다들"이라고도 했다.

김 씨는 그러면서 인터뷰 말미에 "지난번 오셨을 때 혹시 다 못한 이야기 있으십니까? 없으면 끊겠다"고 했다. 이에 이 후보가 "지나치게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하자 김 씨는 이 후보와의 전화 통화를 마친 후 "할 말이 없으신데 괜히 연결했네요"라고 했다.

한편 김 씨는 여권에서 영향력 있는 '스피커'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4.15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당 당선자 17명은 줄줄이 '다스뵈이다'에 출연했고, 그의 모친상에 여권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하기도 했다.


▲ 리그 마지막 경기서 골을 넣는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가장 비판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9-20시즌 38경기서 3골 2도움에 그쳤다. 공격수지만 날카로움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린가드는 29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 여러 이유로 힘들었다. 선수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내가 누구였는지 정체성을 잃었지만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경기장 안팎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라며 "이는 내가 이전보다 더 열심히 했다는 걸 의미한다. 또한 내 주변 사람들은 나의 최고의 모습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린가드가 지난해 12월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형제들을 더 잘 챙겨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팬들이 나에 대해 실망했다는 걸 안다. 그러나 클럽과 모든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 맨유와 클럽 내 사람들은 모두 내 가족 같고, 이 팀의 다음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가드는 팀 내 입지를 잃으면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뉴캐슬, AS로마 등 여러 팀이 린가드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방역당국 "캠핑 당시 마스크 착용 제대로 하지 않아"

30일 확진자들이 다녀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캠핑장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있다. 2020.7.30/뉴스1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캠핑장을 다녀온 여섯 가족 18명 가운데 세 가족 6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와 동선 확인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속초 4,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부부 A씨(36)와 B씨(36‧여)는 지난 24~26일 홍천의 한 캠핑장을 C씨 부부와 함께 다녀왔다. 캠핑장에서는 6가족 총 18명(경기도 5가족 15명, 속초시 1가족 3명)이 함께 캠핑을 했다.

두 부부와 함께 캠핑을 갔다 온 딸 D양(6)은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삼척 할아버지 집으로 떠나 삼척 보건당국에서 조사 중에 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또한 자택에서 손주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이들에 대한 검체를 의뢰할 예정이다.

A씨는 또 27~28일 타지역까지 방문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두 부부와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총 6명이다.

이후 29일 C씨 부부가 성남 184, 185번째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과 동행한 E씨 가족의 아내와 아들이 각각 성남 186, 187번째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속초시보건소는 즉각 A씨 부부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 부부는 30일 오전 1시4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인인 B씨는 미열 증상을 보이고 있고, A씨는 무증상이다.

A씨 부부는 같은 날 오전 10시 강릉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속초 확진자 발생은 지난 3월29일 속초 3번째 확진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30일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녀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캠핑장. 2020.7.30/뉴스1


최근 '비대면' 여행의 한 방편으로 휴가철 가족이나 지인끼리 소규모로 모여 숙식을 하는 캠핑이 늘어나는 가운데 캠핑장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자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해당 캠핑장 일대에서 방역 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A씨 부부의 동선과 카드 사용 내역을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캠핑 활동 당시 단체 식사, 음료 섭취, 대화 등 부가적인 활동을 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점을 확인했고 거리두기도 완벽하게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여름 휴가지에서는 야외라고 하더라도 '3밀'(밀폐·밀집·밀접)의 환경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이어 "해변, 산, 캠핑장 등 야외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며 "휴가철 캠핑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는 앞으로도 다른 장소, 다른 상황에서 또 다른 유행이나 확산을 낳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되도록이면 휴가는 한 가족 단위, 소규모로 이동하거나 현장에서 휴가를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단체관광이나 전세버스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이동하고, 단체식사를 하는 것 등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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