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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7 18:18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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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증상 발생 훈련병 신속확인 체계·촘촘한 방역체계 갖춰라"



서욱 국방부 장관, 해병대 신병교육대 점검
(서울=연합뉴스) 서욱 국방부장관은 17일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2021.7.17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오후 경북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신병교육대 기간 장병과 훈련병을 격려하고 훈련병 생활관과 식당, 세면장 등의 방역 조치 상황을 살펴봤다.

서 장관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한 훈련병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갖추고, 입소 시 실시했던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이었더라도 유증상자는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입영 예정자 예방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입영예정자들은 입영 전에 1·2차 접종을 완료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기 전에 입영하게 되는 훈련병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고강도의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하므로 더욱더 촘촘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서욱 국방부 장관, 해병대 신병교육대 점검
(서울=연합뉴스) 서욱 국방부장관은 17일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2021.7.17 [외교부 제공]


정부는 병무청이나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이 희망할 경우 지난 12일부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도쿄=AP 뉴시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도쿄=AP 뉴시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이순신 장군 현수막'이 부적절한 정치적인 메시지였다고 주장했다. 하시모토 위원장은 17일 일본 도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단 현수막과 관련한 질문에 "현수막 철거는 IOC에서 지시한 것"이라며 "조직위원회가 철거를 요구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마다) 각자의 관점이 있겠지만, (올림픽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표현하는 건 삼가야 한다"며 "모든 참가자는 세계를 하나로 묶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의 '이순신 장군 현수막'엔 정치적인 메시지가 있고, 올림픽에서 응원 문구로 활용하기에 부적절했다는 의미다. 홈페이지 독도 표기와 욱일기 응원 허용 등 상식 밖의 행동에 관해선 '문제없다'고 억지를 부린 대회 조직위원회가 한국 선수단의 응원 현수막에 관해선 '정치적인 메시지'라는 잣대를 들이미는 모양새다. 하시모토 조직위원장은 현수막 철거에 관해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많은 이들은 일본이 IOC를 배후에서 움직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임금에게 올린 장계 '상유십이 순신불사'(아직도 제게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저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재치 있는 한글 현수막을 선수촌에 걸었다. 일본 언론은 이를 두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며 문제 삼았고, 한 극우 단체는 16일 한국 선수촌 앞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흔들며 시위를 했다.파워볼엔트리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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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빨강 구두' 최명길과 소이현이 극과 극의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9회에서는 정치계 입문을 계획하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새 인생을 위해 독기를 품은 김젬마(소이현 분)가 팽팽히 부딪혔다.

앞서 윤기석(박윤재 분)은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는 김젬마(소이현 분)를 온몸을 날려 구했고, 상처를 치료하는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돼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또한 김젬마는 우연히 부유한 삶을 누리는 민희경(최명길 분)을 목격했고, 그에 비해 가족을 잃은 아픔과 가난에 시달리는 자신의 불행한 처지에 괴로워했다.

먼저 김젬마가 독한 마음을 품으며 달라질 것을 결심했다. 아빠 김정국(김규철 분)과 진호(박건일 분)의 납골당을 찾아간 김젬마는 최숙자의 양녀가 됐음을 전하며 “이제 더이상 착하게 살지 않을 거야. 절대로!”라며 이를 악물어 변화를 암시했다. 단호한 모습과 달리, 희로애락의 순간들이 그녀의 머릿속을 파노라마처럼 스치는 장면에서는 그동안의 고단한 삶을 느껴지게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김젬마와 윤기석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졌다. 다사다난한 사건들로 몸과 마음이 지친 김젬마의 눈물을 닦아주는 윤기석의 손길에서는 애틋한 감정이 묻어났다. 회사 대표와 직원에서, 호적상 고모와 조카가 된 두 사람 사이에 앞으로 어떤 기류가 흐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권혁상(선우재덕 분)은 민희경의 끝없는 욕심에 분노를 터트렸다. 민희경은 남편 대신 자신이 비례대표가 되려는 계획이 있었고, 권혁상의 추궁에도 뻔뻔하게 상황을 모면하며 본심을 수면 위로 드러냈다. 권혁상 역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들 권주형을 귀국시키는 등 묵혀뒀던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권혁상, 민희경 사이에 미세하게 일어난 균열이 어떤 거대한 변화에 가져올지 이목이 쏠린다.

방송 말미, 윤현석(신정윤 분)과 김젬마의 첫 대면이 그려졌다. 윤현석의 과격한 오토바이 운전에 김젬마가 넘어졌고, 묘한 신경전이 흘러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어떨지 다음 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19일 오후 7시 50분 10회 방송. (사진=KBS 2TV '빨강 구두')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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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사적모임 논란과 관련,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키움은 17일 "17일 방역당국과 함께 외부인 접촉으로 물의를 빚은 선수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고,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보고했다. 이번 사안을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방역 당국은 17일 오전 당 구단 소속 선수들의 동선이 짧게나마 타 구단 선수들과 겹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구단도 해당 선수들과 면담을 실시했고, 약 8분간 타 구단 선수들과 객실에 함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당 구단은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키움은 16일 두 명의 선수가 NC의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한 외부인들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고, 해당 선수 두 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 중 한 명은 투수 한현희다. 17일 대표팀 소집 첫 날에 대표팀 사퇴를 결정했다.

[키움 엠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5승 5패 승률 50%' 양대인-이재민 코칭스태프가 이번 서머에 남긴 결과다. 이를 경질한 T1 최성훈 GM의 선택은 과연 옳은 선택이 될까.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6주 3일차 2경기에서 T1과 DK가 대결한다. T1은 6승 5패로 4위를, DK는 7승 4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는 참 재미있는 구도다. 단순한 3위와 4위의 싸움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엮여있다. 작년과 올해, T1은 코칭스태프 인선부터 계약 종료까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작년 2라운드 김정수 감독부터 올해 1라운드 양대인 감독까지, T1은 끊임없이 거론되는 이슈에 몸살을 앓았다.

2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 나서는 T1의 상대는 이미 말했다시피 공교롭게도 DK다. 김정수-양대인 두 감독이 T1 이적 직전 몸 담았던 팀이다. 게다가 DK의 지금 감독은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 창단부터 2019년까지 계속 같은 길을 걸어온 김정균 감독과 첫 롤드컵 우승을 이끈 '푸만두' 이정현 코치까지 있다.

경기력 자체는 두 팀 모두 비슷하다. 모두 경기력이 최고조에 올랐을 당시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것도 비슷하다. 세트득실이 4점 차이나는 것으로 보자면 DK가 조금 더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손석희-김지환 코칭스태프 체제 이후 가볍고 경쾌해진 T1의 경기를 보면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갖게 된다.

기존 코칭스태프 경질을 건의한 최성훈 GM은 발표 당일 가진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정작 기자회견 내용 중에서 건질 수 있는 내용은 얼마 없었다.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선수단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 말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이 기자회견에서 건질 수 있는 문장이었다.

최성훈 GM은 '좋은 결과'라는 개념 안에 'LCK 서머 우승, 롤드컵 진출 및 상위 라운드 진출'이라고 말했다. 길게 갈 것 없이 양대인-이재민 체제에서 거뒀던 5승 5패 승률 50%가 이번 경질의 1차 판단 기준이 될 것이다. 다행히 첫 경기는 승리했고, 남은 경기에서 4승 3패만 하면 최소한 예전보다는 낫다는 이야기는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이조차도 이루지 못하면 이번 경질은 실패한 판단으로 남을 것이다. 최성훈 GM은 '책임은 누가 지나'라는 답변에 "미묘한 질문이다. 한 마디로 이야기할 수 있을 질문은 아니다. 판단이 옳았다면 누가 좋냐고 하면, 다른 걸 다 떠나서 다 같이 공유한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생각하자면, 이 질문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여기서 이야기하기 힘들 거 같다"라고 답했다.

나도 동의한다. 그 자리에서 답할 필요는 없었다. 누가 이번 경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지가 상벌의 기준이 될 것이니까. 이번 서머 T1의 남은 경기의 의미가 갈수록 무거워지는 이유고, 최성훈 GM 역시 계속되는 재평가의 중심에 선 이유다. 결과에 따라 바뀌는 세간의 평가, 이게 일차적 책임이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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