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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8 17:05 조회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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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노르웨이 순방 중 "내정간섭 거부"
우군 확보 절실한데도 경고 메시지 던져
2010년 류샤오보 수상... 관계 냉각 전례

노르웨이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 외교장관 회담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슬로=AP 연합뉴스


중국이 노르웨이를 향해 "홍콩 반정부 시위대에게 노벨평화상을 주지 말라"고 경고했다. 홍콩보안법에 대한 국제 여론이 탐탁지 않자 조급해진 중국이 외교 관례를 깨고 상대 국가를 면박주는 무리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파워볼

노르웨이 오슬로를 찾은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7일(현지시간) 외교장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홍콩 활동가들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노벨평화상을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려는 시도를 단호히 거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는 누군가 노벨평화상을 정치화하는 행위를 보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가 계속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대할 수 있다면 양국 관계는 지속적이고 건전한 방식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 시위대에게 노벨상을 주는 것을 내정간섭으로 규정하며 보복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다. 노벨상 가운데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선정하고 시상한다.

왕 국무위원이 언급한 '과거'는 2010년 중국의 반체제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의 노벨평화상 수상 사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당시 노벨위원회는 "중국 인권 개선을 위한 광범위한 투쟁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지만, 중국 정부는 수감 중이던 류샤오보의 시상식 참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어 중국은 노르웨이산 연어 수입 금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비롯한 상호교류 중단 등 사실상 단교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계를 냉각시켰다. 양국관계는 지난해에야 비로소 정상궤도로 복원됐다.

중국 외교부장의 노르웨이 방문은 15년만이다. 특히 왕 국무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난 25일 유럽을 찾아 노르웨이를 포함해 이탈리아ㆍ네덜란드ㆍ프랑스ㆍ독일 등 5개국을 방문하던 중이었다. 미국에 맞서기 위해 우군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처럼 강한 톤으로 노르웨이를 향해 메시지를 던진 건 중국이 홍콩 민주진영 인사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준다.

베이징= 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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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호중 친모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임영웅의 가족 험담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호중 측이 악의적 흠집 내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8월 27일 iMBC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한 여성의 음성이 담긴 영상을 언급하며, 녹취 속 여성이 김호중의 친모라 주장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녹취 속 여성은 “내가 호중이한테 하는 말이 '호중아 나는 영웅이 엄마처럼 손톱 색깔 이상하게 칠하고, 머리 풀고 울지도 못한다‘고 했다”고 전하며, 여성이 임영웅, 김호중의 부친까지 언급하며 헐뜯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김호중을 향한 악의적인 흠집내기가 계속 되고 있다. 이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인 사안이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 24일 유튜브에서는 김호중의 친모와 나눈 대화 녹취록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녹취록에는 한 여성이 가수 임영웅의 얼굴 흉터, 영탁의 음원 사재기 의혹, 임영웅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경연곡 후보정 의혹 등에 대해 언급하는 대화가 담겼으며,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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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9~34도

2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8.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금요일인 28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이날 정오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날(27일)부터 28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북, 서해5도가 10~50㎜, 전남 남해안, 경남, 제주도가 50~100㎜로 예상된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중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내륙 곳곳에서 이날 하루 동안 20~60㎜의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의성, 김천, 성주, 전북 익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세종과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강원, 경기 등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도 폭염주의보 발효가 예보돼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6도 Δ춘천 25도 Δ강릉 26도 Δ대전 26도 Δ대구 25도 Δ부산 26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제주 2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30도 Δ춘천 30도 Δ강릉 33도 Δ대전 34도 Δ대구 33도 Δ부산 30도 Δ전주 33도 Δ광주 31도 Δ제주 33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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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28일 “(민주당이)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국민들께 진솔하게 말씀드려야 하는데 지도부에서 그러한 점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최고위원 역할을 마무리하게 되는 김 위원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마지막 최고위원회의가 열리지 못하게 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은 “소수의견을 과감하게 말하는 것이 당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길이고, 그것이 국민 전체와 당에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집권당의 지도부로서 아쉬움이 남는 점을 중심으로 말하겠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국가균형발전 △청년문제 △검찰개혁 △잘못 대처 방식 △개헌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 위원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다. 솔직하게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국민들께서도 웬만한 것은 이해해 주실 것”이라며 “솔직한 잘못 인정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시지 못할 정도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면되는 것이다. 실수·잘못보다 이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 전 장관과 관련한 사안에서 국민들 사이의 갈등과 분열이 크게 일어났고, 지금도 당시의 국민적 갈등이 잠재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당시 당에서 국민적 갈등을 조정하고 수습하는 데 있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국가균형발전에 대해선 “지도부 임기 내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또 청년문제에 관해 “우리 사회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결국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이 청년문제 해결의 핵심인데 지도부 임기 내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의 격차를 줄이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책임을 느낀다”고 자책했다.

검찰개혁에 대해 “공정한 행사를 위해 당연히 추진해야할 과제”라면서도 “다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여러 민생현안을 시급히 챙겨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적절히 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개헌과 관련해선 “헌법 개정이 주로 권력구조 개편논의를 위주로 이뤄지고 있지만 더 많은 헌법 규정들에 대해 이제는 우리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다시 한번 의사를 물어보고 컨센서스를 만들어 나갈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전날 민주당 부산시당 산하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 소장에 선임됐다.네임드파워볼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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