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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12:53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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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이지 못한 조직적 한계로 대형 사기사건 쉽게 연루
낙하산 횡행. 정·관계 쉬운 로비 대상으로 전락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당시 기관 돈 수백억을 투자해 징계를 받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 최모씨(1급)가 억대 연봉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로 '휴양성 파견'까지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14일 오전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모습.2020.10.14/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최근 수 조 원대 '라임·옵티머스' 대형 사모펀드 사기 사건에 정·관계는 물론 상당수의 공공기관이 연루된 것으로 속속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검찰과 법원, 언론보도를 종합해보면 최근 라임펀드 재판과정에서 라임자산운용의 돈줄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는 증언이 있었고, 옵티머스 펀드 관련 내부문건에선 정관계 인사 20여명의 실명이 등장했다.

특히 옵티머스 펀드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남동발전 등이 투자 명분으로 수십~수백억원씩 자금을 넣었거나 넣으려 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공공기관'이 옵티머스 먹잇감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다.파워볼사이트

농어촌공사의 경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고, 전파진흥원은 방송발전기금·정보통신진흥기금을 끌어들여 748억원을 투자했다. 남동발전도 올해 초 옵티머스가 5000억여원의 해외사업을 제안하자 2주 만에 투자 적격 판정을 내려줬다. 실제 사업비는 집행되지 않았으나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면 수천억원을 날릴 뻔했다.

일부에서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규정하는 이 대형 사기 사건에 공공기관이 쉽게 연루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독립적이지 못한 조직적 한계가 첫 번째로 꼽힌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낙하산 인사가 횡행하고 정부의 지시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산하기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관계의 쉬운 로비 대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농어촌공사는 옵티머스 지분 9.8%를 가진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비상임 이사로 있었던 곳이고,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700억여원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두 기관 고위 간부끼리 금품 제공 등 로비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공공기관장들이 자기 돈이었다면 그렇게 쉽게 집행하겠나"라고 반문한 뒤 "주인 없는 공적자금이다 보니 관리자가 인사 등의 작은 이익에 따라 마음대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발생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News1


공공기관이 집행할 수 있는 사업 예산 규모 또한 크다는 점도 문제로 지목된다. 과거 이명박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사업자금이 몰렸고, 이 사업에 총대를 멘 공기업 3사(석유공사·가스공사·광물공사)가 정부 지시대로 투자를 진행했다가 천문학적인 손해를 입은 게 대표적인 사례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특정 정책사업에 대규모 예산이 배정되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일례로 문재인정부가 올해 초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자마자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 가리지 않고 45조원이 넘는 뉴딜 정책 제안이 나왔다. 어떻게든 신규 제안사업에 '뉴딜'을 넣어 연관성을 강조한 후 우선 예산을 확보해 놓고 보자는 것이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를 필두로 한 '그린뉴딜'에 대규모 예산이 배정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너 나 할 것 없이 숟가락을 얹으려는 곳이 많다. 남동발전이 옵티머스와 만나 해외 '바이오매스 발전' 관련 업무 협의를 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공공기관들이 민간기업들과 매칭 사업이 많고, 특히 정부 중점사업과 연관된 것들이 많아지니 이런 예산·자금이 특정 인물·기업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라며 "낙하산 인사 근절 등 로비·먹잇감으로 전락하는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 수사팀 인력 대폭 증원 지시를 내린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2020.10.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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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은 결국 아이폰12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븐 잡스 극장에서 연례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열고 아이폰12 시리즈 4종을 공개했다. 오는 16일부터 사전주문을 받고 23일 정식출시하는 1차 출시국 30여개국에 한국은 제외됐다. 아이폰12가 5G폰이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국가인 우리나라를 1차 출시국에 포함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뒤집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인도와 함께 2차 출시국보다는 빠른 ‘1.5차 출시국’에 올랐다. 한국에서 정식 출시일은 30일로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 맥스 모델의 경우 그보다 늦은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작 보다 조금 비싸졌다. 아이폰12 미니 699달러(약 80만원), 아이폰12 799달러, 아이폰12프로 999달러, 아이폰12 프로맥스 1099달러, 홈팟 미니 99달러 등이다. 국가별 출고가는 지역 환율 및 애플 정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한국 출고가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가 95만원과 109만원, 아이폰12프로와 프로맥스가 각각 135만원과 149만원이다.


애플제공
외관은 '아이패드 프로'처럼 알루미늄 테두리(프레임)가 화면과 직각을 이루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폰12에는 업계 최초로 ‘5나노미터’ 공정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칩 ‘A14 바이오닉’이 탑재됐다. A14는 경쟁사 제품에 탑재된 AP 대비 50% 더 빠른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한다.

충전용 어댑터와 유선 이어폰은 함께 제공하지 않기로 했지만 전송·충전 속도가 향상된 'USB-C 라이트닝 케이블'은 제공된다.

알려졌던데로 120Hz 주사율 지원도 빠졌다. 현재 갤럭시노트20 등 타사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선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5G가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업로드하고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과 더욱 반응이 빠른 게이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제공


#애플 #팀쿡 #아이폰12 #애플5G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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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 대해 “보수우파 진영에서 큰 자산”이라고 표현했다.

홍 의원은 14일 오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 제가 2006년 17대 국회에서 김문수 선배와 같이 활동할 때 했던 말”이라고 운을 뗐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러면서 과거 김 전 지사의 정치 행보를 언급했다.

홍 의원은 “김문수가 동작을 보궐선거를 뿌리치고 박근혜 이후 무주공산이 될 대구로 내려가 TK(대구·경북) 맹주로 차기 대선을 노리다가 스텝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총선 낙선 후 서울시장도 낙선하고, 지난 총선 때는 황교안 대표의 견제로 이 당 저 당 떠돌다가 급기야 전광훈 목사에게 푹 빠져 극우세력으로 몰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참 안타깝다. 정치나 인생이나 마무리가 중요한데 세월에 쫓겨 허둥대면 더 큰 수렁으로 빠져든다”고 탄식했다.

홍 의원은 “전체주의를 가장 극렬하게 배격하는 김문수가 극우일 리가 없고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친북좌파에서 전향한 그가 좌파 2중대 일리가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날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사실을 언급하며 “야당 당원들이 당비 납부를 거부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리고, 심지어 탈당하겠다는 말 조차도 서슴없이 한다고들 한다”면서 “이제 모두 하나가 되는 보수 우파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왼쪽)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이데일리DB)
홍 의원은 또 “어차피 다음 대선은 해방 직후 좌익, 우익 대립에 버금가는 좌파, 우파 대립 구도로 갈 수 밖에 없고 소위 중도층이라는 스윙보터(SWING VOTER)들은 세력이 센 쪽에 붙기 마련”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도층을 향한 정책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다.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뭉쳐야 세력이 커지고 중도가 붙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反)문재인, 반좌파들은 누구든 가리지 않고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김 전 지사가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자유통일당을 창당한 올해 2월 “총선 후에는 반드시 (김 전 지사와) 뭉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홍 의원은 “한국 정당 사상 가장 깨끗했던 공천이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이 주도한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공천이었다”며 “총선을 앞두고 당을 떠난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고 한탄했다.

그는 “그 때 공천 심사를 하기 하루 전날인 일요일 새벽 저희 집에 영남권 중진의원 한 분이 찾아왔다“며 ”그 이튿날인 월요일 아침에 국회의원회관으로 찾아와 자기를 공천해주면 20억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심위원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그 선배는 첫 탈락을 시켰다”며 “소문이 나자 소위 ‘돈 공천’은 아예 생각도 못하게 됐고 김문수 위원장은 공천 심사 내내 집에 들어가지 않고 여관에서 지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김문수 의원을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하게 된 것”이라며 총선 후에는 다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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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신임 회장을 직접 접해본 사람들은 정 신임 회장이 대기업 차기 경영인답지 않게 겸손한 것에 놀란다. "배려심이 많다", "책임감이 강하다"는 이야기도 한다. 정 신임 회장은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나서는 것을 꺼리는 가풍(家風) 때문에 지나친 관심을 받는 것을 반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에 대한 열정, 직접 발로 뛰는 현장 경영 역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물려받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신임 회장이 작년 2월 넥쏘 자율주행차를 타고 찍은 영상.해당 영상은 ‘현대·기아차 신임과장 및 책임연구원 세미나’에 축하 메시지로 보내졌다./현대자동차

◇겸손하고 소탈한 성품…'소통 경영'으로 이어져

정 신임 회장은 아버지 정몽구 명예회장을 극진히 모시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 신임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이 행사에 함께 참석했을 때 정 명예회장이 자리를 뜨면 정 신임 회장이 가장 오래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고 한다. 정 신임 회장이 아버지께 예의를 갖추는 것을 보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이 느껴질 정도라는 것이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정 신임 회장의 가정교육을 매우 엄격하게 시켰다고 한다. 정주영 명예회장이 생전에 새벽 5시 온 가족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밥상머리 교육'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정 신임 회장이 예의바르고 겸손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이 같은 가정교육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 신임 회장의 일에 대한 열정 역시 대물림됐다는 평가다. 정 신임 회장은 매일 아침 6시30분이면 사무실에 출근하는 '일벌레'로 통한다. 그에 대해선 "앉으나 서나 자동차 생각 뿐", "워커홀릭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일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017년 6월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코나 공개 행사에서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변지희 기자

그는 현대차에 젊은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 2017년 코나 출시 행사에서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와 차를 직접 소개해 주목받았다. 임원들은 보통 검정색 세단을 주로 이용하는데 정 신임 회장은 다크블루 색상의 에쿠스, 녹회색의 제네시스 G90 등 눈에 띄는 색상의 차를 타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의 소탈한 성품은 경영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작년에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직원 120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즉석에서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이 끝난 직후에는 직원들과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기도 했다. 또 셀프카메라 형식의 영상 메시지를 사내 방송으로 전 직원에게 공유하기도 했는데, 캐주얼 차림으로 넥쏘 운전석에 앉아 자율주행을 직접 시범했다. "이런 좋은 차 누가 만들었나요"라며 재치있게 농담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 신임 회장은 현대차그룹에 입사했던 초기에 직원들과도 자주 어울렸다고 한다. 함께 산행을 하거나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종종 나눴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신임 회장이 작년 10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마친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 정의선 신임 회장의 화려한 인맥·혼맥

정 신임 회장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995년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당시 강원산업 부회장)의 장녀 정지선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정 신임회장과 정지선씨의 사촌오빠가 중·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사돈이 된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도원 회장도 경복고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신임 회장은 위로 성이·명이·윤이 등 누나만 3명이다. 큰 누나는 현대차그룹 계열 종합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의 정성이 고문으로, 1985년 대전 선병원의 선두훈 이사장과 결혼했다. 정 신임 회장은 정성이 고문과 막역해 해외 모터쇼에서 동행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둘째 누나는 정명이 현대카드 브랜드부문 대표이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부인이다. 셋째 누나는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이다.

정 신임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호형호제할 만큼 가까운 사이다. 경복초등학교 동창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구본상 전 LIG 넥스원 부회장도 정 신임 회장의 절친이다.

[변지희 기자 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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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코로나19 확진환자 정보공개 관련 개인정보 보호 강화 안내문'을 제작해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진환자의 개인정보 및 이동경로 등을 공개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개인정보 공개범위에 대한 편차가 발생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확진환자의 사생활까지 공개되면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KISA는 8월 24일부터 5일 동안 전국 243개 자치단체 누리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성별, 연령, 거주지 등을 공개한 사례 349건을 확인했다.

KISA는 해당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개선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지자체가 확진 환자 정보를 게시할 때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거주지는 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야 하며 직장 이름은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했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공개할 수 있다.

KISA는 앞으로도 지자체가 공개하는 신규 확진 환자 정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새롭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확인해 개선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환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전자출입명부, 수기명부 작성, 확진환자 정보공개 등 정부의 방역정책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해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국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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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로 개인정보 공개범위에 대한 편차가 발생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확진환자의 사생활까지 공개되면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KISA는 8월 24일부터 5일 동안 전국 243개 자치단체 누리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성별, 연령, 거주지 등을 공개한 사례 349건을 확인했다.

KISA는 해당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개선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지자체가 확진 환자 정보를 게시할 때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거주지는 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야 하며 직장 이름은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했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공개할 수 있다.

KISA는 앞으로도 지자체가 공개하는 신규 확진 환자 정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새롭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확인해 개선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환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전자출입명부, 수기명부 작성, 확진환자 정보공개 등 정부의 방역정책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해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국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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