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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1 14:22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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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연예인 자녀 소개팅부터 개인사업 광고까지, 과도한 홍보가 시청자 눈총을 사고 있다.

1월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33화에서는 반찬 가게를 오픈한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이야기부터 임미숙·김학래 가족과 이용식 가족의 만남이 공개됐다.

그러나 출연자 개인사, 사업홍보에 치중된 방송 내용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순댓국, 김치 사업에 이어 새로 오픈하는 반찬 가게 오픈 커팅식을 거행했다. 최양락은 새 사업에 나선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탈인형 1일 알바로 나섰다.

가게를 오픈하면서 생긴 일상과 팽현숙, 최양락의 투닥거리는 리얼한 부부 모습을 넘어, 출연자 개인의 사업을 과하게 홍보해준다는 지적이 일었다. 가게 외관과 내부 전경을 스케치하거나 모자이크됐지만 가게 상표 등이 계속해 노출됐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절친하게 지내는 이용식 가족과 만나, 자녀들에게 '사위' '며느리'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녀들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절친했던 부부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종용했다.

여기에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까지 자녀들의 핑크빛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자녀들의 소개팅까지 지켜봐야 하느냐"는 일각의 지적도 이어졌다. 대놓고 '하트시그널'을 모방하는 듯한 방송 내용은 다소 작위적이기까지 했다. 또한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것과 관련해, 채널 홍보차 방송에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이어지고 있다.

결국 개그맨 부부는 빠지고 자녀들의 데이트 아닌 데이트 장면이 계속되면서 개그맨 부부의 일상을 담는다는 기획 의도와 멀어지기 시작했다.

물론 개인 사업과 새로운 인연 또한 출연진의 일부분이다. 다만 최근 방송에 출연자 개인의 사업 이야기와 자녀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면서, '1호가 될 순 없어'가 개인 방송이냐는 비판도 피할 수 없게 됐다. 기획의도와 관련없이, 과도하게 개인 홍보에 치중된 방송 내용은 시청자의 실망과 외면을 부를 뿐이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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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늦은 퇴근입니다. 우리집 요정님 등장. 늦은 퇴근 늘 기다려주는 우리집 요정님 사랑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늦게 퇴근한 장영란과 그런 아내를 기다려준 남편 한창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은 장영란의 부츠를 직접 벗겨주며 아내를 반겼다.

남편은 장영란에게 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장영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결혼 12년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의 달달한 일상은 눈길을 집중시켰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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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까.

류현진은 2020시즌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입국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지난 6일 제주로 떠났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최선의 훈련지다.

미국으로 떠난지 8년이 지났지만, 친정팀 한화 이글스에 대한 류현진의 애정은 여전하다. 한화 시절 후배들을 챙기는 마음이 대표적이다. 류현진은 제주 개인훈련에 장민재 김진영(이상 한화 이글스) 이태양(SK 와이번스)을 동반했다. '류현진의 남자들'인 셈. 식사 등 개인 일정 때는 선수 4명만 따로 움직인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정에 맞추기 위해서다.

김진영은 4명 중 막내지만, 한화에서는 중견 선수로 올라섰다. 한화가 지난 겨울 안영명 윤규진 등 다수의 베테랑들과 작별했기 때문. 하지만 그는 "아직 베테랑이란 단어가 붙을 실력은 못된다. 배울게 너무 많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김진영은 지난해 프로 입단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불펜 투수로 58경기에 출전, 54이닝을 소화하며 3승3패 8홀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불펜은 지난해 최하위에 그친 한화의 유일한 자랑거리였다. 김진영은 시즌초 정우람의 빈 자리를 메우는 임시 마무리로 나설 만큼 신뢰를 받았고, 강재민 윤대경의 등장 후에도 이들과 발맞추는 주요 불펜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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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진영. 스포츠조선DB
김진영은 12월 내내 대전야구장에서 몸을 만든 뒤 '류현진 제주캠프'에서 본격적인 투구 훈련에 돌입했다. 구단에서 제시한 단계별 훈련 일정에 맞춰 차근차근 몸을 만들고 있다

"7월에 한번 고비가 왔을 때 2군에 다녀온 게 좋았다. 나 자신에게 화도 났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나 자신의 집중력도 좋아졌고, 선수들의 의기투합도 잘됐던 것 같다. 매년 고춧가루팀이라는 소릴 듣는데, 이젠 우리도 고춧가루를 당하면 안되는 팀으로 올라설 때가 됐다."

김진영은 류현진과 함께 한화에서 뛴 적은 없지만, 장민재의 소개로 지난해부터 류현진의 겨울 개인 훈련에 합류했다. 올해로 2년째다. 최고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3인, 토론토 부동의 에이스. 김진영이 바라본 류현진의 모습은 어떨까.

"말할 것도 없이 대선수 아닌가. 함께 훈련할 때 (류)현진이 형이 툭툭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장난을 좋아하는 형이지만, 운동할 때는 정말 진지하다. 러닝, 스트레칭, 트레이닝 할것 없이 훈련의 디테일이나 강도가 다르다. 자세도 우리보다 훨씬 잘 나온다. '류현진 같은 선수도 이렇게 집중하는데' 싶어 더 긴장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류현진의 훈련캠프에는 세 선수 외에도 또다른 '류현진 픽'이 있다. 류현진이 엄선한 1류 트레이너 군단이다. 김진영은 "관리를 받아보면 정말 퀄리티가 굉장하다. 2주 동안 같이 훈련하면 내 몸이 많이 달라지겠구나 확신을 갖게 됐다"며 웃었다.FX외환거래
[경향신문]

폐목재 조각들의 모습. 석유에서 추출하던 화학물질의 기초 원료를 폐목재나 잡초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에서 뽑아내는 신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위키피디아 제공.

폐목재 조각들의 모습. 석유에서 추출하던 화학물질의 기초 원료를 폐목재나 잡초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에서 뽑아내는 신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위키피디아 제공.
석유에서 추출하던 화학물질의 기초 원료를 폐목재나 잡초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에서 뽑아내는 신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팀은 11일 미생물 균주를 활용해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용매나 의약품 등을 만드는 핵심 원료인 ‘일차 아민’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석유화학산업은 일상생활 전반에 쓰이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기반이다. 하지만 석유는 언젠가 고갈이 될 수밖에 없는데다 온난화를 일으킨다. 특히 한국은 석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유가 변동에 취약하다.

연구진은 석유가 아닌 바이오매스를 인간이 원하는 화학물질로 바꾸기 위해 복잡한 미생물 내부 활동을 조작하는 ‘시스템 대사 공학’을 활용했다. 지금까지 시스템 대사 공학을 이용한 일부 성과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 의약품과 농약품의 기초 원료가 되는 물질은 만들지 못해온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연구진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러 대사 경로를 예측했고 이를 통해 가장 가능성이 큰 대사 과정을 선정해 시행했다. 그 결과 일차 아민을 만들 수 있는 대장균 균주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구진은 폐목재나 잡초와 같은 바이오매스에 있는 포도당과 시스템 대사 공학을 결합해 일차 아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실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지금까지 석유화학산업 기반으로만 생산할 수 있었던 짧은 탄소 길이를 가진 일차 아민을 바이오 기반 화학산업을 통해 생산할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 것”이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생산량과 생산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민 사진제공=울산 현대
신형민 사진제공=울산 현대
사진제공=울산현대

사진제공=울산현대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베테랑 미드필더 신형민(35)과 스카우트 김상록 스카우트(42)가 최근 연달아 전북 현대에서 울산 현대로 옮겨갔다. 울산 새 사령탑 홍명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전북 구단을 떠났다. 신형민은 FA(자유계약선수) 이적이고, 김상록 스카우트는 코치 자리를 제안받았다.

신형민과 김상록 스카우트의 이적은 프로에 논리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 모두 전북의 제안보다 울산이 내건 조건이 더 좋았다. 신형민의 경우 더 긴 계약 기간을 울산쪽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민의 나이를 감안하면 당연한 선택이다. 김상록 스카우트도 코치라는, 더 좋은 제안을 받고 울산행을 택했다. 전북은 김상록 스카우트에 이은 신형민의 울산행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전북은 홍명보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은 후 달라진 기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처럼 K리그에서 타 구단의 눈에 띄는 선수들을 '공기 청소기'처럼 빨아들였다. 10년 정도 꾸준히 좋은 선수를 계속 데려왔고, 그 결과 K리그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작년까지 리그 4연패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전북은 그동안 울산에서도 알짜 선수들을 데려와 A급 선수로 '업그레이드'시켰다. 공격수 김신욱, 풀백 이 용, 미드필더 김보경 한승규 등이 그런 케이스다. 김신욱은 투자 이상의 수익을 남겨주고 2019년 여름, 중국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했다. 이 용과 김보경은 작년 우승의 핵심 전력이었다. 울산에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던 한승규는 2018년말 전북으로 왔다. 그리고 작년 FC서울로 임대갔다가 컴백했다.

최근 전북과 울산의 관계는, 울산이 좋은 선수를 공급해주고 전북이 그 열매를 따먹는 결과로 이어졌다. 전북은 2019년과 2020년 정말 극적으로 K리그 우승 타이틀을 방어했다.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스쿼드를 보강한 울산은 강력했다. 전북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입에 넣고 삼킬 순간에 토해냈다고 볼 수 있다. 전북은 아슬아슬하게 두번 역전 우승했고, 울산은 쓴 잔을 든 후 작년 마지막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정상 등극으로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울산은 선수단의 수장을 김도훈에서 홍명보로 바꾸었다. 홍 감독은 "울산이 K리그 정상에 서기 위해선 반드시 전북을 넘어야 한다. 올해 전북과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다"라고 결전의 의지를 불태웠다. 홍 감독은 울산이 전북만 만나면 작아지는 묘한 흐름을 끊고 싶어한다. 신형민과 김상록은 전북의 '우승 DNA'를 잘 알고 있는 인물들이다. 전북의 숨은 '우승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카드인 셈이다.

'전북 vs 울산' 두 현대가의 역대급 우승 레이스는 지난 2년 K리그 최고의 볼거리였다. 2021시즌을 앞두고 두 팀 다 약속이나 한 듯 수장까지 바꾸었다. 시즌 전, 울산의 행보를 바라보는 전북의 시선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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