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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8 14:22 조회2,8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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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폭우로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시민들이 급하게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홀짝게임

최대 700㎜ 이상의 비가 쏟아진 집중호우로 1주일만에 2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자동차 침수 사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부터 보험회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보험금 청구건수는 이미 4000건을 넘어섰다.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으면 보험계약서에 적힌 차값을 모두 받을 수 있지만 자동차 창문을 열어뒀다면 보상이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험개발원은 침수 차량을 정상 차량으로 속아서 살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7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4일까지 폭우 등으로 보험금이 청구된 자동차 피해가 4412건으로 집계됐다. 청구금액은 470억원이 넘는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태풍이 아니라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강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면서 차가 파손되는 등 낙하물에 따른 사고는 많지 않고 대부분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가 물에 잠겨 보험 처리가 완료된 사고는 완전 침수와 부분 침수를 포함해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2923건과 2646건이었다. 올해는 8월 4일 현재 1028건이었다. 최근 집중호우를 감안하면 2017년 4260건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게 보험업계의 우려다.



차량 침수 사고가 났을 때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했다면 대부분 차값을 100% 보상받는다. 다만 자동차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놨다면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자동차 안에 놓아둔 물품에 대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는다. 수해로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다른 차량을 살 경우에는 기존 차값에서 새로운 구입하는 차값을 뺀 부분에 대해서만 취득세와 등록세를 내면 된다.

보험개발원은 중고차 시장에서 침수 차량을 속아서 구입하는 사례가 급증할 수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요즘 차량은 전자장비가 많아 침수 사고를 당하면 부품 부식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침수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될 경우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침수 차량 여부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에 접속하면 무료로 알아볼 수 있다.

카히스토리는 자동차보험 사고자료를 토대로 사고이력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보험회사에 사고발생 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자동차는 전체의 70% 수준이다. 나머지 30%의 자동차는 보험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 나올 때 침수 확인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차를 구입할 때는 에어콘(히터) 작동시 곰팡이나 녹, 진흙으로 인한 악취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안전벨트와 같은 차량 내 부품에 진흙이 묻거나 부식의 흔적이 남아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침수 가능성을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회사들은 보험 가입자들에게 차량 침수 우려를 알리며 피해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성화재는 차량 침수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면서 관공서와 함께 이동 안내, 사전 견인 등의 활동을 펴는 중이다. DB손해보험도 침수위험 지역 보험계약자들에게 안내문자를 보내주고 있다. KB손보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대전 지역에 ‘KB손해보험 긴급 재난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 차량의 신속한 구난과 보험금 지급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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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유정이 지창욱에게 이별을 고했다.

7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이 유연주(한선화 분)와 잘 되기를 바라는 공분희(김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정샛별(김유정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정샛별은 "뭐라도 이루고 점장님에게 가고 싶다"고 대답을 미룬다. 최대현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식구들 몰래 연애를 시작하고, 서로만 아는 암호까지 정하며 알콩달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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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SBS 캡처]
공분희는 갑자기 나타난 고등학교 친구때문에 힘들어한다. 그 친구가 최용필(이병준 분)의 첫사랑이었기때문. 공분희는 혼자 술을 먹고, 편의점을 직영점으로 전환하는 문제로 전화한 유연주는 공분희에게 달려간다.

유연주는 만취한 공분희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공분희는 정샛별을 유연주를 착각해 "우리 대현이 좀 부탁한다"고 말한다. 정샛별은 공분희의 말에 마음이 안좋아진다.

다음날 공분희는 유연주와 최대현을 화해시키기 위해 최대현에게 "연주에게 밥 사주라. 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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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SBS 캡처]
최대현은 내키지 않지만 유연주와 식사를 하고, 유연주에게는 선을 긋는다. 최대현은 유연주와 잘 되기를 바라는 공분희와 크게 싸우고, 공분희는 정샛별에게 눈물을 보이며 "내 아들은 구질구질하게 안 살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며칠 뒤 정샛별은 편지를 남기고 최대현 집을 떠났다. 정샛별은 잠든 최대현을 보며 "짧지만 행복했다"는 말을 남겼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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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5호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 도입예정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9년 만의 최장기 장마 등 급변하는 날씨 환경으로 일기예보가 엇나가면서 기상청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적용하며 오차율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기상청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 기간엔 전국적으로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에서 제공 중인 날씨 비주얼 맵(이미지=기상청)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160~180mm를 예보했지만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다. 중부지방 강수량은 494.7mm를 기록했고 남부지방과 제주의 경우 각각 566.5mm, 제주 562.4mm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일기예보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자연을 예측하는 것인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2018년 여름엔 중위도 지역의 대기 상층 동서 흐름이 정체되면서 폭염이 이어졌으며 2019년에는 가을로 접어들수록 많은 태풍이 불며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겨울은 이례적으로 한파가 없었다.

특히 올해는 전년과 달리 국지성 집중호우, 돌발성 호우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더욱 예측이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건물에서 에어컨을 작동하면 습도나 온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자연스럽게 날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변수로 인해 실시간으로 날씨가 달라지지만 이러한 인과관계를 예측 과정에서 모두 포함할 수 없으니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FX시티

기상청은 자연 변화를 모두 맞추는 것은 불가능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오차율을 줄이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슈퍼컴퓨터 4호기에 이어 보다 높은 성능이 슈퍼컴퓨터 5호를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 도입할 예정이다. 연초에 한차례 실무에 투입했었지만 안정성 등의 이유로 실제 적용을 연기했다.

레노버에서 구축하는 슈퍼컴퓨터 5호의 성능은 50페타플롭스로 4호기(6.2페타플롭스)보다 8배 이상 높다. 1페타플롭스는 1초에 1000조번 연산 처리를 할 수 있는 계산 성능을 말한다.

슈퍼컴퓨터 5호의 높은 성능을 활용하면 지구 대기를 지역별로 나눠 분석하는 수치예보모델의 해상도를 더욱 낮춰 일기예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수치예보모델은 지구의 대기 환경을 격자로 나눈 후 각 격자별로 날씨 상황을 체크하는 프로그램이다. 격자의 범위가 좁아질수록 지성 집중호우 등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상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다. 다만 계산해야 할 격자가 늘어나는 만큼 높은 컴퓨팅파워가 요구된다.

현재 슈퍼컴퓨터 4호의 해상도는 가로, 세로 16km 수준이며 신규 슈퍼컴퓨터 도입을 통해 10km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또한 기상청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기상 예보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기상예보는 수치예보 데이터와 다양한 참고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해 예보관이 최종 결정을 하고 배포하는 방식이다. 예보관의 경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사람들이 급변하는 날씨로 인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에서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려되는 부분을 알리려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보가 어긋남으로 인해서 국민이 불만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기상청 내부에서도 많은 시도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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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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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신주협(28)이 뮤지컬 '제이미'에서 함께 타이틀 롤을 맡게 된 아스트로 멤버 MJ와 뉴이스트 멤버 렌에 대해 언급했다.

신주협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뮤지컬 '제이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1년 영국 공영방송 BBC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에서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신주협은 극중 타이틀 롤인 제이미 뉴 역을 맡았다. 제이미 뉴는 자신의 꿈을 향해 벽을 뛰어넘는 특별하고 당당한 17세 소년이다.

'제이미'의 타이틀 롤은 신주협을 포함해 총 4명이다.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제이미'를 선택한 조권,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MJ와 렌은 '제이미'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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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 /사진=김창현 기자

신주협은 MJ와 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두 친구는 나이는 어리지만, 저보다 큰 무대에서 공연한 친구들이다. 두 친구는 '제이미'가 공연되고 있는 공연장 보다 훨씬 큰 스타디움에서 뛰어다니면서 노래를 하고 춤을 췄다. 두 친구는 '제이미'에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면 연습을 할 때 조명을 받기 위해 정해진 위치에 서야하는 작업 등을 너무 잘했다.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시선 처리 등을 해왔기 때문에 저도 배울점이 많았다. 반대로 두 친구는 제게 대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더라. 또 '왜 이렇게 말을 해야해요?', '어떻게 해야해요?' 등 이렇게 물어볼 때 예뻐 죽겠더라"라고 설명했다.

신주협은 "맏형 권이 형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저희 네 명의 '제이미'들은 너무 분위기가 좋다. 보통은 눈치도 보면서 경쟁도 하고 그러지만, 저희는 그런 게 전혀 없다. 같이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준다. MJ와 렌이 뮤지컬이 이렇게 재밌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하더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하고 싶어 한다. 두 친구는 정말 열심히 임해서 저도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미'는 오는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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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없이는 축구 못 해".. 위기에도 지론 꺾지 않는 김병수 감독





(베스트 일레븐)

김병수 강원 FC 감독은 자신의 철학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집스러운 면모를 보이는 것 같다. FC 서울 원정에서 경기력적으로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후회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7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서울전에서 0-2로 완패했다. 강원은 전반 38분 정한민, 후반 18분 한승규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패했다.

두 골차 패배였지만, 내용적으로는 그보다 더 큰 점수 차가 나와도 할 말이 없을 경기였다. 조금은 가혹하게 평가하자면 강원이 자멸한 듯한 느낌을 주는 승부였다. 베테랑들이 상당수인 팀이라는 특징을 전혀 살필 수 없었다. 간단한 패스도 범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후방에서 시작하는 빌드업이 도리어 상대의 압박에 짓눌려 위기를 맞은 경우도 상당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비단 서울전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에서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빌드업을 통해 찬스를 만들어나가고 경기를 지배하는 걸 즐기는 김 감독의 전술적 지향점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김 감독은 주춤할지언정 자신의 패턴을 바꿀 생각은 없어 보인다.

김 감독은 “상위권에 자리한 한두 팀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에서 뛰는 센터백들은 상대의 전방 압박을 당하면 어려워 한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짚은 후, “결국은 압박을 당해도 극복해야 한다. 아슬아슬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느낌도 없잖아 있다. 그래도 센터백에서부터 빌드업하지 않고 축구를 할 수 있을까? 물론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울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하지만 축구는 빌드업없이는 할 수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보인다고 해서 후방에서 전방으로 길게 한 번에 때리는 축구 등은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어찌됐든 빌드업 축구에 대한 믿음과 지론을 버릴 수 없다는 게 김 감독의 자세였다.

다만 상대가 이제 전방에서 짓누르면서 실수를 유도하면 강원이 스스로 무너진다는 걸 파악한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서울전에서 그러했듯, 위험지역에서 저렇게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공격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정말 이기기 힘들다. 단순히 전술적인 지향점이 그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팬들의 이해를 바라는 것보다 중요한 게 있다. 어찌 됐든 그 전술이라는 것도 승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파워볼게임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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