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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2 07:28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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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백종원의 골목식당’(SBS)에서 극찬을 받은 포항 덮죽집의 메뉴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파워사다리

12일 포털 사이트에 노출된 덮죽집 표절 논란 관련 기사 댓글창에는 네티즌들의 분노어린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레시피부터 메뉴 이름, 상호까지 심하게도 베꼈더라” “도둑이 따로 없다” “최소한의 상도덕도 없다” “이런 업체는 불매가 답이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해당 업체의 이전 상호와 현재 상호, 주소 등 구체적인 정보를 언급하며 불매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포항 덮죽집과 유사한 메뉴를 내세운 덮죽 업체가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외식업 전문 연구진과 수개월의 연구를 통해 자체적인 메뉴로 개발했다고 소개했으나, 프랜차이즈 업체 이름과 메뉴명 등이 방송에 나온 것과 비슷해 논란이 일었다.

포항 덮죽집 사장은 인스타그램에 “나는 다른 지역에 덮죽집을 오픈하지 않았다. (레시피를) 뺏어가지 말아달라 제발”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업체와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는 피땀어린 연구 끝에 밥 대신 죽 위에 건더기를 올리는 덮밥 메뉴를 개발해 백종원 대표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포항 덮죽집 사장 인스터그램 캡처

논란이 확산되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도 “포항 덮죽집 사장님을 도울 방법을 다각도로 준비 중”이라고 나섰다.

정우진 PD는 “덮죽 표절 논란을 인지한 지 한 1주일 됐다”며 “여러 경로로 도울 방법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이어 “사실 이번 건 외에도 소소하게 비슷한 일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경우가 심하다고 생각돼 조만간 방송으로도 다루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노력 없이 카피하는 업체들에 경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음식 레시피는 저작권법 보호 대상이 아니어서 포항 덮죽집 사장이 손해를 주장할 경우 법적으로 이를 보전할 방법은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해당 레시피를 특허 냈거나, 영업비밀로 관리해온 것도 아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응할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는 현재 메뉴 이름을 수정하고 배달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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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번 주 법무부, 금융당국 등 국감 진행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 사모펀드 사태 등 쟁점
'라임·옵티머스' 고위 정관계 연루 의혹으로 화두
조두순 출소 앞두고 향후 대책도 도마 위에
서울시, 국토부, 식약처, 대한체육회도 국감장에
남대문 국보 변경, 박원순 사태, 독감 백신 등 쟁점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국회(사진=이한형 기자)
지난주 시작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주차에 접어든다. 여야 정치권은 당장 12일 법무부와 금융당국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휴가 특혜 논란을 비롯해, 옵티머스자산운용과 라임자산운용 논란 등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장관 취임 후 첫 국감…'조두순 출소' 질의도 예상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는 추미애 장관, 고기영 법무부 차관, 심재철 검찰국장, 이영희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여야 의원들은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놓고 설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주 대법원, 법원행정처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추 장관 논란이 여야 쟁점의 단골 소재였지만, 이날 법무부 국감은 추 장관으로선 취임 이후 첫 국감이라 여야 공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28일 서씨의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다만 검찰 수사 결과 추 장관이 2017년 6월 자신의 보좌관에게 지원장교의 휴대전화 번호를 보내며 '아들과 연락을 취해 달라'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앞서 추 장관이 인사청문회와 국회 대정부질문 등에서 "보좌관에게 군부대에 전화를 걸라고 시킨 적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추 장관 측은 "보좌관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한 것을 지시라고 볼 근거는 없다"는 취지로 반박한 상태다.

이에 국민의힘은 서씨 등 관련인 20여 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모두 거부했다.

이날 법사위 국감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출소하는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 후 대책과 재범방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고위 정관계 연루 의혹 '라임·옵티머스'도 도마 위에

같은 날 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정관계 인사들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면서, 이날 국감장엔 사모펀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야당 의원들은 여권 인사들의 연루설을 적극 제기하고,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 등에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검찰 수사가 진행된다는 점 등을 들며 구체적인 말은 아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자료사진)
피해액 1조 6천억 원, 피해 투자자 4천여 명에 달하는 라임 사태 또한 고위직 정관계 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라임의 전주(錢主)'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8일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청와대 강기정 전 정무수석에게 라임 사태 무마를 목적으로 5천만 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폭탄 발언을 했다.

강 전 수석은 "금품수수와 관련해 한 치의 사실도 없다"며 관련 의혹에 전면 부인하는 상황이지만 야권의 공세를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여야 공방은 다음날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최근 정부·여당이 적극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과 뉴딜펀드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의도 예상된다.

◇'국보 1호 변경', '박원순 사태', '독감 백신' 논란도 변수

같은 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은 문화재청 등을 상대로 '국보 1호 변경 문제'에 대한 입장을 들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제 식민잔재라는 오명을 쓴 숭례문(남대문)을 국보 1호에서 해제하고,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바꾸자는 입법 청원이 지난 8일 국회에 제출됐다.

15일에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을 국감장으로 불러 체육계의 고질적인 폭행, 성폭력 등 가혹행위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감에서, 상온에 노출돼 실효성 논란을 일으킨 독감 백신에 대한 품질·관리체계 점검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집중 추궁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석하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책임론'이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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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창현 감독대행.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순위경쟁 중인 팀과의 대결에 집중하고자 했다."

'10위' 한화 이글스보다는 가을야구 경쟁팀과의 맞대결을 노렸다. 보다 먼 곳을 바라본 김창현 키움 히어로즈 감독 대행의 변칙 선발.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차선'을 택한 키움 마운드는 한화 타선에 초토화됐다.

키움은 지난 8일 손혁 전 감독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김창현 퀄리티 컨트롤(QC)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잔여 시즌 및 포스트시즌 경기에 임한다. 고척돔을 홈으로 하는 특성상 키움의 잔여경기는 9경기에 불과하다. 김 대행은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9경기에서 최소 6승, 정규시즌 2위 이상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한화 전 선발로 로테이션상 예정된 에릭 요키시 대신 조영건을 내세운 것도 이 같은 고민의 결과다. 김창현 대행은 "에이스 요키시를 다음주 KT-두산 전에 2번 쓰고자 했다. 화요일 KT, 일요일 두산 전에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객관적 전력상 우위에 있는 한화 전에 자신감을 보인 셈. 이날 경기 전까지 키움은 한화 전 11승4패의 절대 우위였다.

대체 선발로 조영건을 고른 것도 이유가 있었다. 김 대행은 "한현희가 빠진 자리에 대체 선발로 윤정현을 썼는데,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려워 사실상 불펜데이였다. 불펜 피로도를 장담하기 어려워 오늘은 조영건을 선발로 냈다. 투구수가 보장되고, 한화전 승리의 기억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조영건이 2군에서 콜업됐다. 조영건으로선 지난달 27일 이후 약 2주만의 선발 등판. 불펜은 전날 연투한 안우진을 빼고 양기현 김태훈 등 '준필승조' 투수들로 구성됐다.

하지만 순리인 로테이션 대신 변칙을 택한 결과는 이날만 놓고 보면 실패였다. 조영건은 이날 2회 강경학 이도윤 이용규에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한 데 이어 4회에도 김민하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3실점한 끝에 3⅓이닝 만에 교체됐다. 투구수는 70개. 직구 최고구속은 147㎞에 달했지만, 직구와 슬라이더를 제외하면 위력적인 구종을 갖지 못한 투피치 투수의 한계를 내비쳤다.

이어 키움의 3번째 투수 양기현은 5회 송광민과 브랜든 반즈에게 잇따라 투런포를 허용하며 결정적인 승기를 빼앗겼다. 달아오른 한화의 방망이는 쉽게 꺼지지 않았다. 7회 반즈가 김성민에게, 8회 노수광이 조성운에게 적시타를 뽑아내며 키움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키움은 김하성과 에디슨 러셀의 홈런으로 아쉬움을 달래는데 그쳤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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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앵커]

증권사 직원이 자신이 속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분석 보고서를 낸 뒤 24시간 안에 해당 주식을 거래하면 불법입니다.

그런데 증권사 직원들이 회사 보유 주식에 대해 '사라'는 보고서를 낸 뒤 주가가 오르자 팔아 치우는 불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투자보고서와 관련된 비위 행위를 적발하고도 지난 5년간 중징계 한 번 내리지 않았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NH투자증권 직원들은 회사가 사둔 특정 주식에 대해 '매수'하라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주가는 올랐고, 이들은 하루가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주식을 팔았습니다.

회사가 보유한 13개 기업 주식에 대해 이런 식으로 보고서를 낸 뒤 주식을 거래했는데, 모두 21억 원 규모였습니다.

증권사가 기업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24시간 안에 해당 주식을 거래하는 것, '자본시장법' 위반입니다.

금융감독원은 4년이 지나서야 이런 사실을 적발했는데 최종 조치는,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처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가담한 직원들은 회사로부터 '주의'처분만 받았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음성변조 : "경미한 조치였었다고 하더라고요. 중대한 거면 금융감독원에서 중징계를 아예 내려버리지."]

최근 5년치, 금감원의 투자 보고서 제재 현황입니다.

투자 보고서가 나오고 매매 제한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보고서를 내기 전 제3자에게 먼저 제공해도, '개선'이라는 행정 지도로 마무리됐습니다.

5년간 적발된 부정 행위는 39건.

3건이 증권사 자체 징계조치고 나머지는 자율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수준입니다.

중징계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음성변조 : "개선조치를 했는지 다 보고하도록 돼서 다 공식적으로 돌아가기는 하는데 (처벌 규정) 개념 자체가 두루뭉술하기는 하죠."]

[이정문/더불어민주당 의원 : "투자 리포트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에 보다 제재를 강화하고, 객관적 근거없이 '매수' 의견을 남발하는 경우에는 손해 배상과 더불어 형사 처벌까지 (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합니다)."]

금감원은 2017년 투자 보고서 관련해 증권사 감독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5~6년에 한 차례 '정기 검사'를 할 뿐 모호한 처벌 규정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랍니다.

촬영기자:문아미/영상편집:서정혁/그래픽:한종헌

김빛이라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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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Giants safety Adrian Colbert (34) defends as Dallas Cowboys quarterback Dak Prescott (4) catches a pass for a touchdown thrown by wide receiver Cedrick Wilson in the first half of an NFL football game in Arlington, Texas, Sunday, Oct. 11, 2020. (AP Photo/Ron Je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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