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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12:05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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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감찰 기능 작년 11월 중징계 요청 사실, 뒤늦게 알려져
윤 총경 요청 따라 징계 여부 ‘2심 판결 후’ 징계위서 결정 예정
관련 법령 따르면 중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4월 이상 감봉
1심 직권남용 무죄받은 윤 총경, 징계 수위가 달라질 가능성 커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이 지난해 10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검찰 호송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버닝썬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모(50) 총경에게 경찰청 감찰 기능이 중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윤 총경은 2심 결과 후 징계를 결정해 달라며 두 차례에 걸쳐 징계 결정 연기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이를 받아들였다.파워볼게임

13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감찰 부서는 지난해 11월 중징계를 내려 줄 것을 요청하며 윤 총경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경찰공무원 징계령에 따르면 중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 4월이상의 감봉이며 경징계는 3월 이하의 감봉, 견책이다. 감찰 부서가 중징계나 경징계 중 하나를 요청하면, 징계위는 위원회를 열어 세부 징계를 의결한다.

이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징계위가 열렸지만 모두 윤 총경의 요청으로 연기됐다. 윤 총경은 1차 징계위가 열렸을 때에는 1심 판결 후로 징계 결정을 연기해 줄 것을, 2차 징계위 때에는 2심 판결 후 징계를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청 감찰 부서는 2심 결과가 나오면 다시 징계위 개최를 요구할 계획이다.

경찰청 감찰 부서는 지난해 5월부터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아 왔던 윤 총경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윤 총경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인물이다.

윤 총경은 승리와 그의 사업 파트너인 유인석(36)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2016년 서울 강남구에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을 통해 단속 내용을 확인한 뒤 유 전 대표에게 알려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을 받았다. 같은 해 10월 검찰은 윤 총경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자본시장법 위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직권남용으로 타인 권리 침해 및 구타, 가혹 행위 불법체포감금’을 한 경우 고의성과 위반 행위의 정도에 따라 파면, 해임, 강등, 정직의 중징계와 경징계의 가장 높은 수준인 감봉 처분이 내려진다.

하지만 올해 4월 1심 재판부는 윤 총경에 대해 적용된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이에 불복, 항소했고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2심 재판 결과가 직권남용 등에 대해 무죄를 판단한 1심의 결과를 뒤집지 않는다면 경찰의 징계 수준도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1심 무죄 판결과 함께 구속 상태에서 벗어난 윤 총경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복직한 상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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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서 4∼6연장 초대형방사포 등 신무기 과시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이 10월 10일 자정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이 열병식에서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하는 '초대형 방사포' 3종 등을 공개한 것과 관련, 군 당국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가동 등을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0일 열병식을 통해 공개된 방사포 및 전술지대지미사일 등을 다량으로 섞어 동시에 공격할 경우 방어가 가능하냐는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한미가 현재 운용 중인 패트리엇 체계와 조만간 전력화 예정인 M-SAM(지대공미사일) II 등의 무기체계를 통해 신형 방사포에 대한 요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동시에 공격했을 경우 우리 군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를 가동하는 것은 물론 방사포, 장사정포 등을 원점 타격할 수 있도록 전략적 타격 체계와 대화력전 체계로 즉각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고,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4∼6연장 등 초대형 방사포 3종을 비롯해 전차포 및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한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신형 전차, 다기능 레이더와 미사일(TOR)을 탑재한 신형 지대공미사일 등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의 경우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사거리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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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주미대사 국정감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해외 공관과 화상연결 국감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사진=뉴스1
이수혁 주미대사가 12일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한국이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해야만 하는 게 아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한미 동맹을 “극도로(extremely)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이 대사의 발언에 대한 언론의 질의에 “우리는 70년 역사의 동맹 및 미국과 한국, 역내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미동맹이 이룩한 모든 것을 극도로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답변했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 지역 내 새 도전들을 맞설 것”이라며 “두 나라는 공동의 가치에 기초해 동맹이자 친구로서 규칙에 기반한 국제사회 질서를 훼손하려는 자들을 비롯해 이 지역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도전들에 맞서는 한미동맹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 내에서는 이 대사의 국감 발언에 대해 도대체 진의가 뭔지 모르겠다는 의아한 반응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나라”,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등의 이 대사 발언이 수차례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한 불쾌감도 감지됐다. 국무부는 6월 이 대사의 ‘미중 간 선택’ 발언에 대해서는 “한국은 이미 수십 년 전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때 어느 편에 설지 선택했다”고 즉시 반박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한미 동맹에 대해 “극도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표현으로 이 대사의 발언을 간접적으로 받아친 셈이다.

논란이 확산하자 주미대사관은 국감이 끝난 뒤 해명자료를 내고 이 대사의 발언을 옹호하고 나섰다. 대사관 측은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이자 포괄적 전략동맹”이라며 이 대사의 발언은 한미동맹이 한미 양국 국익에 부합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강력하게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또 이 대사가 국감 도중 특정 의원들의 질의 시간에 다른 곳을 쳐다보거나 집중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국정감사실의 대형 모니터가 고장이나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중에 긴급히 책상위에 핸드폰을 설치하고 이를 보며 답변을 진행했기 때문에 시선이 카메라에 고정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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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V리그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남녀부 13개 팀은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수많은 관중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던 일상으로 언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각 팀은 비시즌 동안 과감한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으로 새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다. 17번째 시즌을 앞두고 땀으로 젖은 각 팀의 훈련장을 돌아봤다.

“좋은 선수가 모였다고 반드시 우승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우승을 예상했던 올해 KOVO컵 결승전 패배 이후 흥국생명 김연경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 말이다. 그는 용인 훈련장의 게시판에도 이런 내용을 직접 썼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흥국생명은 그날의 패배로 많은 것을 얻었다. 시즌 전에 맞은 ‘예방주사 효과’다. 흥국생명의 모든 구성원은 아픈 패배로 스포츠의 본질을 새삼 확인했다. 70의 전력을 가진 팀에 30의 전력을 지닌 선수가 가세했을 때 수학적 계산이라면 100이 나오겠지만, 스포츠의 계산법은 다르다. 합이 70보다 적어질 수도 있고, 100 이상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스포츠동아DB


기존의 탄탄한 전력에 모든 선수가 함께 뛰고 싶어 하는 김연경이 가세한 흥국생명이지만, 우승은 그냥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그 교훈을 새 시즌에 얼마나 긍정적 방향으로 이끄느냐는 박미희 감독의 몫이다. 흥국생명을 맡아 탄탄하게 팀의 기틀을 다져온 지 어느덧 7시즌째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고의 세터 이다영을 영입하고, 김연경까지 가세하면서 타 구단 감독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지만,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는 시선과 주위의 기대, 선수단 스스로가 느끼는 부담감을 견뎌내야 한다. 박 감독은 최근 “몇 년 만에 다시 위장병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어느 시즌보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 6-1-3의 황금 공격 비율과 김연경의 존재

흥국생명 김연경. 스포츠동아DB


KOVO컵 이후 팀을 재정비한 흥국생명은 조직력을 다지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번에는 코트의 6명이 함께하는 토털배구로 진정한 김연경 가세 효과를 보여주려고 한다. 11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김연경은 KOVO컵 때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동안 쌓아놓은 자신의 이름값을 지키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는 빼어난 프로의식과 자기관리는 본받을 만했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모두가 김연경만 바라봤다.

배구는 팀이 흔들릴 때 에이스가 이끄는 경기지만, 혼자서는 6명의 단합된 힘을 이길 수 없는 팀 스포츠다. 그 진리를 잠시 잊고 모든 언론 및 배구 관계자들이 김연경에게만 관심을 두다보니 팀은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이었다. 플레이에서도 왜곡현상은 나타났다. 결승전 때 세터 이다영은 힘들 때마다 레프트의 김연경과 이재영에게 의지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의 공격 점유율은 67%를 차지했다. 센터에서 고작 10%, 라이트에서 외국인선수 루시아가 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코트 한 쪽으로 공격이 집중되면 상대팀은 대비하기가 편하다. 그래서 감독들은 팀의 선수구성 특성에 맞춰 공격의 황금배분을 꿈꾸는데, 지금 흥국생명은 7(레프트)-1(센터)-2(라이트)의 공격 비율을 6-1-3 또는 5-2-3으로 조정하려고 한다.

● 후배들 살피는 주장 김연경-야간훈련도 열심인 이재영
KOVO컵 이후 박 감독은 주장을 바꿨다. 라커룸과 숙소의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여자 팀에서 주장의 교체는 많은 것이 달라지는 중요한 결정이다. 새 주장 김연경은 가장 먼저 후배들부터 챙기기 시작했다. 모든 선수들의 우상이었던 그가 훈련 때 즐거운 얘기로 먼저 분위기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쉬는 시간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는 것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는 누구나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흥국생명 이재영. 스포츠동아DB


2014~2015시즌 입단 이후 팀의 공격과 리시브를 도맡으며 일찍부터 에이스 역할을 해온 이재영은 ‘김연경 언니’ 덕분에 큰 짐을 내려놓았다. 이제 한결 편해진 입장에서 자신이 잘하는 것만 보여주면 된다. 코로나19로 이번 시즌 국제대회 일정이 모두 취소되면서 오랫동안 혹사했던 무릎에 충분한 휴식시간도 줬다. 지난 시즌 도중 흥국생명은 “시즌을 포기하더라도 미래를 내다보면서 이재영을 아낀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 결과 무리를 피했던 이재영은 좋아진 몸으로 한창때의 감각을 되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최근 야간훈련까지 자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 감독은 안심하고 있다.

● 이다영과 공격수들의 호흡, 김미연의 윤활유 역할
지난 시즌 스타팅 멤버들 중 주전의 얼굴이 바뀐 자리는 세터와 리베로다. 특히 출산을 위해 팀을 떠난 김해란을 대신해 이제 5년차가 되는 도수빈이 받는 역할을 잘해줘야 한다. KOVO컵에서 가능성은 보여줬다. 물론 김해란이 맡았던 역할이 너무나 많았기에 업무분담은 새로 해야 한다. 김연경이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해줘야 할 역할이 많아졌다. 기록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연결 등에서 김연경이 도와주면 팀은 훨씬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흥국생명 김미연. 스포츠동아DB


지난 시즌 공격라인에서 큰 변화는 없다. 발꿈치 부상으로 KOVO컵 출전을 미뤘던 김미연은 레프트와 라이트에서 조커로 두루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루시아도 여차하면 김미연에 밀려 벤치로 나갈 수 있어 ‘메기 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아직 부상회복이 더뎌 걱정스럽다. 김미연이 있어야 주전 선수들에게 많은 휴식을 주면서 시즌을 여유롭게 꾸려갈 수 있다.


흥국생명 이다영. 스포츠동아DB


박 감독은 이주아의 성장도 기대하지만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김채연과 경쟁을 통해 담금질을 시키려고 한다. 베테랑 김세영도 이제 풀 시즌을 소화한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FA로 새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이다영과 기존 공격수들이 호흡을 맞춰나가면서 공격 비중을 조정해간다면 흥국생명이 원하는 배구는 점점 완성될 수 있다. 흥국생명의 강력한 대항마인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조차 “시즌 때 제대로 준비하고 나설 흥국생명이 무섭다”고 예상했다. 모든 해설위원들도, 팬들도 그렇게 믿고 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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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결집 시도…"바이든, 가장 극좌적 의제 추진"

[샌퍼드=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올랜도 샌퍼드 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이후 처음으로 선거 유세를 하는 모습. 2020.10.13.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이후 공식 선거 유세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위대한 나라'를 거론하며 세 회복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유튜브 '도널드 트럼프' 채널로 생중계된 플로리다 샌퍼드 유세에서 "선거 유세 공식 복귀로 고향 플로리다에 돌아와 매우 기쁘다"라며 "당신들의 기도와 지지에 동력을 얻고 겸허해졌다"라고 유세 재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가 여기 있다"라며 "우리는 끝낼 것이다. 우리는 이 나라를 이전 그 어떤 때보다 더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복귀는 지난 2일 코로나19 치료차 입원 이후 열흘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는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이 47년 동안 한 일보다 47개월 동안 많은 일을 했다"라며 "이제 그(바이든)는 가장 극좌적 의제를 밀어붙이고 있다"라고 대선 전 보수 표 결집을 시도했다.

그는 바이든 후보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그린 뉴딜의 후원자"라며 "(이들이 당선되면) 사회주의 의료보장제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들은 미국 에너지를 봉쇄할 것"이라고도 했다.

유세에선 이날 시작된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 관련 발언도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배럿 후보를 향해 "환상적인 연방대법관이 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아울러 민주당 당선 시 '대법관 확대론'을 거론, "바이든은 누구도 지난 수십년 동안 생각조차 한 적이 없었던 대법원 구성에 관한 질문에 대답을 거부한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뒤 월터 리드 국립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지난 5일 퇴원하고 그 이틀 만에 백악관 오벌오피스에 복귀해 업무를 봤다.

그는 지난 10일 백악관 연설에 이어 이날 유세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선거 캠페인을 공식 재개했다.파워볼실시간

일각에선 그가 여전히 타인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이날 유세를 불과 한 시간여 앞두고 백악관은 타인에 대한 전염 우려가 없다는 숀 콘리 주치의 소견서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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