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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9 15:37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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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옵티머스 특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 지사가 "옵티머스 사기범들은 징역 100년씩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이 지사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5월 8일 금요일 이재명 지사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만난 뒤 경기도가 사업에 찬성으로 돌아선 것"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옵티머스 물류단지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해당 사업용 패스트트랙은 없었다"고 19일 일축했다.

이어 "특례법 조항상 10일 이내 회신을 하지 않으면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광주 봉현물류단지 건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문서마다 특례법 조항을 담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해당 법조항을 적어 여러 기관에 보낸 공문서들을 직접 들고 나와 보여주기도 했다.

이 지사는 라임펀드 사태로 구속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서신을 통해 '검찰 로비'를 주장한 데 대해서는 "(검찰이) 덮어서 돈을 벌고 조작해서 잡아넣는다. 무소불위의 권한"이라며 "(검찰이) 최종 수호자인데 그 기준선이 망가지면 예측 불가능한 사회가 될 수 있다. 검찰 수사할 수 있는 공수처(고위공직자수사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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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5월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전 세계 자동차 업계 이목이 쏠렸다. 이날 독일 BMW그룹은 주력 모델 5시리즈와 6시리즈 신형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BMW그룹의 첫 대규모 공식 행사였다.

BMW가 한국을 데뷔 무대로 결정한 것은 우수한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시장 중요성이 고려됐다. 올해 1~4월 기준 5시리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전 세계 1위, 6시리즈는 2위다. 5시리즈 세계 최초 신차 공개는 한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중요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5월 27일 BMW그룹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韓, 세계 2위 프리미엄 세단 시장

한국이 새로운 프리미엄 세단 격전지로 떠올랐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차가 주도하던 한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제네시스, 볼보 등이 가세하면서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 국내 600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세단 시장 규모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연간 15만대 수준이다. 프리미엄 E세그먼트 세단 기준 한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으로 평가된다.

세계 주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도 남다르다. BMW는 5시리즈 세계 최초 공개 시장으로 한국을 지목했고, 벤츠도 어느 국가보다 한국에 빠르게 신차 물량을 쏟아내며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우디나 볼보 입장에서도 한국은 세단이 가장 많이 팔리는 주요 시장 중 하나다.


BMW 5시리즈.

실제 국내에서 프리미엄 세단은 각 브랜드 판매량을 좌우할 정도로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까지 5시리즈를 바탕으로 부동의 수입차 1위 자리를 지켰던 BMW는 2016년 E클래스에 동급 판매 1위 자리를 내주며 수입차 왕좌를 빼앗겼다. 제네시스는 2008년 1세대 출시 이후 올해 선보인 3세대까지 G80 인기를 발판 삼아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클래스는 벤츠를 수입차 1위 브랜드로 만든 효자 차종이다. 2016년 처음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해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03년 출시한 8세대 E클래스 연간 판매량은 1388대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만7717대까지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만8483대를 판매한 벤츠는 쉐보레(6만9907대)를 앞질렀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전 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 속에서도 한국인들의 세단 선호는 남다르다. 세단은 압도적으로 많은 SUV 신차 공세 속에서도 내수 자동차 시장 점유율 절반을 지켜내고 있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성공의 상징으로 여기는 한국 시장의 문화 특성은 프리미엄 세단이 계속 인기를 끄는 주된 이유로 꼽힌다.

실제 벤츠코리아가 다음소프트에 의뢰해 발표한 E클래스 소셜 빅테이터 자료에 따르면 E클래스 인기는 한국의 사회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됐다. E클래스 인기를 설명하는 주요 키워드에는 △성공 △맞벌이 △가성비 등이 꼽혔다.

수입차 한국법인 관계자는 “세계 주요 프리미엄 자동차 본사들이 한국 시장의 고가 세단 판매 성과를 무척 놀랍게 생각한다”면서 “신차에 대한 반응을 판단할 때도 판매 비중이 높은 한국 시장 현황을 실시간 체크하며 예의주시할 정도”라고 전했다.


제네시스 G80.

◇시장 주도권 뺏으려는 제네시스·아우디·볼보

지난 수년간 수입차 선호도가 급증하면서 프리미엄 세단 시장 역시 벤츠, BMW 브랜드 쏠림 현상이 지속돼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경쟁자들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국산차 제네시스를 비롯해 시장 복귀를 선언한 독일차 아우디, 신흥 강자로 주목받는 유럽차 볼보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브랜드는 국산차 제네시스다. 제네시스는 올해 1~9월 7만7000여대를 판매하며 쌍용, 르노삼성은 물론 벤츠 전체 판매량까지 넘어섰다. 성장을 이끈 주역은 3세대로 완전 변경을 거친 프리미엄 세단 G80이다. G80은 제네시스 전체 판매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E클래스, 5시리즈를 일찌감치 따돌렸다.

2013년 2세대 출시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에 나선 G80은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를 적용하면서 제네시스 차세대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무게를 줄이고 초고강도 강판 비율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고, 고속도로 주행보조처럼 지능형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법인 임원 차량으로 선호도가 높은 데다 수리비와 보험료 등 소유 과정에서도 수입차보다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다.


아우디 A6.

아우디는 지난해 10월 프리미엄 세단 A6 출시를 기점으로 디젤게이트 이후 공백을 메우며 수입차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A6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새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더 날렵한 모습과 첨단 장비로 30~40대 소비자를 공략했다. A6는 올해 들어 9월까지 7500여대를 판매, 수입 프리미엄 세단 판매 3위에 올랐다. A6 효과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올해 누적 판매 1만7000여대를 기록, 수입차 3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1만대를 넘어선 볼보도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달 차체를 대폭 키우고 상품성을 강화한 S9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독일차가 주도하던 시장에 뛰어들었다. S90은 출시 전 사전계약에서 3200여대, 이달까지 누적 계약 5500여대를 기록하며 독일차 외에 새 선택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흡수했다. 전 차종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와 차체 크기 확대 등 한층 높아진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 책정이 S90 인기 비결이다.파워볼사이트


볼보 S90.

전통의 강호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격돌도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출시 시점이 달랐던 두 차종은 이달 나란히 신형으로 모델을 교체하면서 직접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올해 두 차종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5% 수준에 달한다.

먼저 BMW가 승부수를 띄웠다. 이달 초 판매를 시작한 신형 5시리즈는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이고 9종에 달하는 다양한 트림과 엔진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벤츠 E클래스 역시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전후 디자인을 모두 바꿔 신차 수준 변화를 줬다. 차세대 주행 보조와 최신 MBUX 멀티미디어 등 가장 진보한 주행보조 시스템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BMW와 벤츠가 이끌던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다른 브랜드 신차가 잇달아 출시되면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향후 자동차 브랜드 간 판매 순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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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규명'·'공익목적' 이유로 공개·유포
개인·법인 3,359명 실명·투자금액 담겨
손실 본 피해자는 명단 공개로 2차 피해
업계 “법 저촉···시장 추가 위축될것" 지적

19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이 ‘정부·여당 인사가 포함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펀드 투자자의 실명과 투자금액이 담긴 ‘옵티머스 투자자명단’이 공개되며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일부 개인투자자는 원치 않는 명단 공개에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관련법의 입법 취지에 저촉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정치권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 명단’에는 펀드가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2017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법인과 개인 등 펀드 고객 3,359명이 포함돼 있다. 명단은 투자시기와 실명(개인·법인), 투자금액, 판매사 등의 정보를 낱낱이 담고 있다. 기존에 투자 사실이 알려진 JYP엔터테인먼트(40억원 투자·12억원 손실)와 LS메탈(50억원 투자·15억원 손실), 한국전파진흥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외에도 비상장사인 한화종합화학(500억원)과 상장사 오뚜기(150억원) BGF리테일(100억원), HDC(65억원), 한일시멘트(50억원) 등이 거액을 투자했고, 성균관대와 한남대, 건국대 등 유명 대학들도 각각 40억여원을 투자했다. 재계 총수들의 이름도 다수 명단에 포함됐는데, 이중 100억원 이상 투자한 경우도 있었다.

문제는 정권 차원의 게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펀드 사기 사건을 파헤치기 위한 목적이라곤 하지만 상당수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뜻하지 않게 소중한 개인 금융 정보가 노출됨으로써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서는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가 목돈을 날렸지만 속앓이만 한 채 사태 해결을 기다려온 투자자들 입장에서 명단 공개는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린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차상진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는 “금융감독 당국에서 정보를 달라고 할 때도 개인투자자들 중에는 정보 제공에 반대하는 투자자가 대다수였다”며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투자한 사람들 입장에선 무척 난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법적인 문제도 상존한다.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4조에 따르면 투자자의 동의 없는 금융거래정보 제공 및 누설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 법원의 제출명령이 있는 경우 △ 국정조사에 필요한 자료로서 해당 조사위원회 의결이 있는 경우 △금융회사등에 대한 감독ㆍ검사를 위해 필요로 하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금융사의 투자자 금융거래정보제공이 가능하지만, 거래정보를 알게 된 자라도 그 거래정보 등을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하거나 그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사모펀드 명단이 공개·유포된 것이 선례로 남아 최근 들어 가뜩이나 땅에 떨어진 시장의 신뢰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도 우려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대가를 약속받거나 하는 식으로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명단 공개를 검토할 수 있겠지만, 사기의 피해자일 뿐 잘못이나 책임이 없는 이들의 명단 공개는 신중해야 할 문제”라며 “투자자들이 사모펀드의 비밀 유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가 났을 때 정보공개를 어느 정도 선까지 할 것인가 하는 기준을 만들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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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선전 시에서 공개 테스트
디지털 위안, 달러 대항마로 키울 계획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광동성 선전시민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위안 공개 테스트가 완료됐다. 중국인들이 이미 스마트폰 간편결제에 익숙해 디지털위안도 혼란없이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디지털위안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중국이 이번 실험을 바탕으로, 미국 달러에 대항하는 통화체계 구축행보에 나설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전시민 5만명, 디지털위안 호평

1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선전시민 5만명에게 디지털위안을 지급하고 실제 사용하도록 하는 테스크를 지난 18일 종료했다.

1인당 200위안(약 3만4000원) 규모의 디지털위안 지급하고, 18일까지 선전시의 슈퍼마켓, 약국 등 3389개의 가맹점에서 디지털 위안을 직접 사용도록 한 것이다. 이 테스트는 5만명을 추첨해 진행됐는데, 무려 191만명의 선전주민이 신청하면서 시작 전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사용기한이 지나 남은 디지털위안은 이미 효력이 사라진 상태다.


실제 테스트에 참여한 린송 씨는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200 디지털위안을 자동차 주유에 사용했는데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처럼 사용이 매끄러웠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 개발사 콘센시스(ConsenSys)의 찰스 드하우시 이사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중국이 디지털 화폐를 출시할 완전한 준비가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반 사용자 테스트 마친 중국, 다음행보는?

중국은 인민은행이 발행한 디지털위안을 DCEP(Digital Currency, Electronical Payment)라고 부른다. 전자결제용 화폐라는 것이다. 공식 화폐를 디지털화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계는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달러 체계에 맞설 미래형 디지털통화 패권을 잡기 위한 목적이 숨어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천률루 부총재는 "중국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디지털 위안을 통해 독립적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따라서 중국 인민은행이 이번 공개 테스트 이후 어떤 핸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CBDC #디지털화폐 #DCEP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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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항구에서 마스크를 쓴 근로자들이 컨테이너선을 밧줄로 묶고 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를 연장했으나 일부 공장이 문을 열며 무역에 시동을 걸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권영미 기자,윤다혜 기자 =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9%를 기록하는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자 2030년이면 중국의 GDP가 미국을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경제가 여전히 코로나19의 충격에 허덕이는 사이 중국만 경제를 빠르게 정상화함에 따라 중국이 미국의 GDP를 따라잡는 날이 2030년 초반께로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

◇ 중국 3분기 GDP 4.9% 성장 : 19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전하며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례 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세계 경제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GDP 4.9% 증가는 경제 전문가들이 전망한 평균치인 5.2%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V'자 반등에 성공했던 지난 2분기에 이어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 2분기 중국은 3.2% 성장했었다.

블룸버그는 "중국 올 3분기 GDP가 전문가 전망치보단 낮지만 경제 회복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GDP가 전망치보다 밑돈 이유로 '수입 반등'을 꼽았다. 싱가포르 나트웨스트마켓의 류페이치안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수입의 강한 반등이 GDP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를 부정적으로 봐선 안 된다. 수입의 반등이 경제 회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기 회복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며 수입이 증가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코로나19 조기 억제가 중국 경기 회복을 뒷받침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은 타 국가들보다 빠르게 코로나19 억제에 성공하며 공장을 재가동했고, 의료 용품 등을 많이 수출할 수 있었다.

◇ 3단계 경제 회복 조치 매우 효과적 :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을 봉쇄했으나 그 후 코로나19가 억제되자 공장 가동을 독려하고 소비자들의 소비를 부추기는 방법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평가했다.

WSJ은 중국이 현재의 회복으로 이르게 된 과정을 세단계로 설명했다. 첫번째로 중국 정부는 지난 1월말 코로나19가 번지자 우한 등 일부지역을 완전 봉쇄하는 등 3월말까지 공장의 문을 닫았다.

그후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통제되자 4월부터는 공장을 재가동했다. 다른 나라보다 발 빠르게 생산에 다시 착수한 것이다. 그 덕에 마스크나 손소독제부터 컴퓨터 장비까지 증가한 수요를 중국이 공급할 수 있었고, 중국의 글로벌 수출 비중이 더욱 늘었다.

중국은 이렇게 2분기에는 공장 생산을 회복시켰고 세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3분기에는 국내 소비를 회복시키는 데 주력했다. 수십일간 국내 감염을 제로로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이 집밖으로 나가 지갑을 열도록 했다.

◇ 2030년이면 중국이 미국 추월 : 중국이 이렇게 선전하고 있지만 다른 선진국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 중국 경제가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는 마이너스(-) 4.3%, 유로존은 -8.3% 성장을 전망했다. 세계 주요 경제국 중 중국만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예상한 것.

이런 가정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2021년 중국의 GDP는 15조8000억 달러로 미국 GDP 21조2000억 달러의 약 75%에 근접하게 된다.동행복권파워볼

왕타오 UBS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10년 후인 2030년 미국과 중국의 GDP가 각각 26조6000억 달러, 26조8000억 달러가 돼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 대국의 자리에 올라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으로 10년 후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고의 경제대국이 된다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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