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볼게임

파워볼메이저사이트 파워볼결과 베트맨토토 다운로드 확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9 17:18 조회55회 댓글0건

본문


sy2.gif




[인터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성 독재로 가는 文 정부, 이제 끝나"

신년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1월11일 기준 484일이 남았다. '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는 오히려 분열상을 더 키우고 있다.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은 새해에도 정치권을 보며 한숨짓고 있다. 시사저널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를 초대해 난국에 빠진 우리 사회의 해답을 구했다. 집권 5년 차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세 원인과 다가오는 4월 보궐선거의 의미도 들어봤다.FX렌트

"이 정부(문재인 정부)의 몰락은 확정됐다. 왜냐고? 교정(矯正)이 안 되니까. 친문(親文)이 민주당 주류가 된 후 피드백 시스템이 망가졌다. 예전엔 진보든 보수든 잘못하면 최소한 사과·반성은 했는데, 이들(현 집권세력)은 그조차 부정한다. 되레 정의의 기준을 바꿔놓았다. '표창장 정도는 위조할 수도, 불법 사모펀드도 좀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시민단체 활동하다 보면 회계부정도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진보는 위선의 대명사가 됐다."

'진보논객'으로 불렸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냉정한 평가다. 그에게 진보정치는 애증의 대상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좀 더 강하게 몰아붙여야만 진보정치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1998년 우파의 '박정희 신드롬'을 다룬 비평집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로 화제를 모았을 때만 해도 그는 저자 약력의 설명처럼 '빨간 바이러스' 진보 지식인이었지만, 조국 사태 이후 진보 저격수를 자처하며 스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진 전 교수는 지난해 말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와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를 잇따라 펴냈다. 양 진영을 평가한 것이지만, 두 책에는 '자유민주주의 위기'라는 하나의 생각이 관통한다. 그렇다고 이것이 보수진영이 입에 달고 다니는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하진 않는다.


ⓒ시사저널 이종현


"헌법, 선출 권력과 선출되지 않은 권력 균형 요구"

1월6일 시사저널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과거 군사독재정권이 생각의 다양성을 부정했듯 진보정권을 자처하는 현 정부 또한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때 학생운동권의 필독서였던 《전논》(전환시대의 논리)의 저자 고(故) 리영희 교수가 외친 구호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진보 집권 이후 적폐청산이라는 프로파간다(propaganda·선전 구호)에 묻혔다는 것이다. 또 한때 진보진영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불린 프랑스어 톨레랑스(Tolrance·관용)도 진보정권에 와서 자취를 감췄다고 평가했다.

그런 점에서 진 전 교수 눈에 비친 문재인 정부 역시 헌법 정신을 파괴하는 정치집단이다. 그는 "진보진영에서 대통령이 법 위에 있다고 말하는 걸 봐라. 이를 버젓이 통치행위라고 말하지 않나. 이는 전체주의 사회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전에 머무르고 있는 보수정치나, 1987년 민주화운동 전에 머무른 진보정치 모두 우리 사회가 극복할 대상으로 본다. 보수가 국가보안법을 만들었다면 진보는 민족보안법을 만들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좌우 대칭이 완벽하다.

책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의 표지에 적힌 부제는 '저들은 대체 왜 저러는가'다. 스스로 정의한 것은 '자신들이 정의라는 독선, 공정을 무시하는 반칙과 특권, 자기들도 믿지 않는 평등의 위선'이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 스스로 책을 쓴 이유를 분명하게 밝혔다. "아니라고 말할 사람이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쓴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와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진정 통합 원한다면 법사위원장부터 넘겨야"

그는 "지금의 집권세력은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의 말을 빌리면 '586'으로 대표되는 집권 주류층은 고등학교 때까지 집단적 성격의 국가주의 교육을 받아오다, 대학에 와서 운동권이라는 또 다른 집단주의에 함몰됐다.

집권세력이 직면한 철학의 부재는 '민주주의 혼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진 전 교수의 분석이다. "저들(현 집권세력)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인민민주주의다. 그들의 민주주의는 군사독재와 싸울 때는 구별이 없었다. 같이 싸우면 되니까. 문제는 집권 후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 헌법이 말하는 삼권분립은 선출된 권력과 선출되지 않은 권력(사법부) 간 균형과 견제다. 저들은 선출됐기에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그렇다면 히틀러와 뭐가 다른가. 히틀러의 독재도 대중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 않았나."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에는 문재인 정부를 '연성 독재(Soft Despotism)'에 비유하는 대목이 있다. 책에서 그는 지금 우리의 정치 현실이 나치스 등장 직전 독일과 유사하다고 봤다.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한다. "히틀러는 쿠데타가 아니라 민주적 선거를 통해 권력을 잡았다. 의회 내 다수가 되자 그는 다수의 힘으로 민주주의부터 파괴하기 시작했다."

선동의 힘으로 통치하는 것은 파시즘 사회에서 나타나는 행태다. 진 전 교수는 친문의 정치적 뿌리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사법연수원 시절 탐독했다던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서 저자 칼 포퍼가 가장 우려한 전체주의가 지금 한국에서 나타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것이 그가 '문재인 정부 저격수' '제1야당'을 자처하며 집권세력을 맹공하는 이유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사면 발언에 대해서도 그는 '정략적 행위'로 평가했다. 선거를 3개월 정도 앞두고 전직 대통령 사면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진정성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필요성을 공감했다. 그는 진정 민주당이 통합의 정치를 바란다면 법사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넘기고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관행대로 배정해 의회정치부터 복원시키는 게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치(法治)의 회복도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법치란 최고권력자인 대통령조차 법 아래 놓인 구조다. 더 쉽게 말하면 법에 의한 지배가 아니라, 법 자체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그는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국뽕주의(국가와 히로뽕의 합성어로 극단적 민족우월주의)를 심각하게 걱정했다. 그가 보기에는 K방역 역시 국뽕주의의 변형일 뿐이다.

그가 쓴 또 다른 책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의 핵심 키워드는 '보수정치의 부활'이다. 그래야만 우리 사회가 건강한 균형을 잡을 수 있다는 논리다. 그러면서 공화주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4월 서울시장 보선과 관련해선 "야권이 단일화에만 성공하면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공정'과 '정의'를 바라는 시민사회의 열망이 '윤석열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다만 윤석열 검찰총장이 아직 정치 도전을 선언하지 않았기 때문에 '윤석열 열풍의 지속성'에 대해선 예단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면 정국'에서 드러난 여권의 한계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지적했다. "선거에 이기려면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란 뜻으로 극단적 여권 지지층을 말함)을 버리고 중도로 외연을 넓혀야 하는데 절대 그럴 수가 없다. 이번에 이 대표가 사면 건의 발언을 했다가 그러지 않았나. 대깨문은 지금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이 사람들은 지금도 정경심 교수가 무죄라고 믿는다. 선거를 앞두고 대깨문이 '현금'이면 중도는 '어음'일 텐데 쉽게 버릴 수 있을까."

송창섭 기자 realsong@sisajournal.com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버에서 시사저널 뉴스를 받아 보세요


▶ 시사저널 최신호 보기
-동원과학기술대, 1월 8일 야구부 창단식. 초대 감독에 이문한 전 롯데 운영팀장 선임
-이문한 “이승엽, 김한수, 김재걸 등 스카우트한 경험 살려 학생선수 마음 사로잡았죠”
-“선수들이 다시 한 번 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역할”
-“미국, 일본 등에서 경험한 선진 야구 시스템 도입해 선수들 성장 돕겠다”


삼성 투수 시절의 이문한과 동원과학기술대 감독 이문한. 세월은 흘렀지만 그는 야구인생의 정도를 걷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인생은 도로와 같다. 최고의 지름길은 대부분 가장 나쁜 길이다.

'야구인' 이문한(60)의 야구 인생은 지름길과는 거리가 멀었다. 반대였다. 험하지만, 곧게 뻗은 길을 걸었다.

경남상고(현 부경고)를 거쳐 동국대에서 야구선수로 뛴 이문한은 198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프로 신인 땐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기횔 잡지 못했다. 그러다 1988년 팀 선배 김용철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그와 맞트레이드 된 이가 장효조, 장태수였다.

이문한은 1991년 유니폼을 벗었다. 통산 105경기 등판 9승 9패 3세이브, 평균자책 4.12이 그가 남긴 프로 기록이었다. 원체 성실했던 까닭에 여러 곳에서 "같이 일하자"는 제안이 왔다. 하지만, 그는 삼성에 남아 스카우트로 일했다. 이유는 하나였다. "삼성이 좋아서"였다.

삼성 스카우터로 활약하면서 이문한은 김한수, 김재걸, 박충식, 이승엽 등의 스카우트에 성공했다. 세월이 흘러 그는 말했다. "삼성이 좋아서 삼성에 남았으니 삼성이 좋아할 일을 하는 건 당연했다"고.

2000년대 중반부턴 미국에 머물면서 삼성 외국인 스카우터로 일했다. 그리고 2010년부턴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국제편성부 부장으로 근무했다. 그가 다시 KBO리그로 복귀한 건 2012년이었다. 그는 롯데 운영부장으로 2014년까지 일했다.

롯데에서 있으면서 그는 전대미문의 '롯데 CCTV 사찰 사건'을 겪었다. 구단 운영팀장이라면 대부분 사건을 은폐, 축소하는 데 혈안이 됐을 터. 그는 달랐다.

이문한은 구단 잘못을 인정하면서 자신 먼저 통렬하게 반성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앞장선 것도 다름 아닌 이문한이었다. 그리고 그는 사건의 책임을 지고 옷을 벗었다. 비겁하게 '네 탓'을 하지 않고, 미련 없이 구단을 떠난 것이다. 그는 그것이 "야구인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이문한 감독 "전국 고교야구부에 학교 소개서를 죄다 돌렸죠. 대회가 열리면 어디든 찾아가고. 덕분에 30명 신입생 이상없이 모았습니다"


현역시절 이문한(사진=삼성)


이문한의 소식을 다시 들은 건 1월 8일이다. 이날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조촐하게 야구부 창단식을 진행했다. 2020년 5월 야구부 창단 선포식을 진행한 지 8개월 만의 창단식이었다.

동원과학기술대가 야구부를 창단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초대 감독을 맡은 이문한이었다.

“2020년 4월 2일 창단 협의회가 만들어졌어요. 그해 5월 7일 창단 선포식을 진행하고, 계속 준비 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4일 첫 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문한의 얘기다.

신생 대학야구부는 어려움의 연속이다. 선수 충원이 가장 힘들다. 하지만, 이문한에겐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스카우트 경험을 살렸어요(웃음). 야구부 소개서를 만들어 전국 고교 야구부에 전달했죠. 야구부 시설부터 운영 방식까지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2020년 고교야구 대회도 꾸준히 찾았어요. 선수와 어떻게 접촉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서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이문한은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동원과학기술대의 학교로서의 풍부한 가능성과 '2년제 대학'인 점을 적극 강조했다.

"대학 선수들은 4년제보다 2년제를 선호합니다. 2년 후 프로에 도전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에요. 2년간 동원과학기술대에서 땀 흘리면 프로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강조했습니다. 다행히 발로 뛰어서 좋은 선수들을 잡을 수 있었어요. 학교도 학교지만, 저 스스로 기대가 큽니다(웃음).”

동원과학기술대 이문한 초대 감독 “선수 성장에 초점 맞춰 결과가 따라오는 야구부 만들겠다”


이문한 감독(맨 왼쪽에서 두 번째)이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창단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동원과학기술대)


동원과학기술대는 이문한 감독 주도로 학생선수 30명을 스카우트했다.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쳤다. 정인교 수석코치, 송재익 코치, 김문호 코치가 이문한을 보좌해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문한은 체계적이고도 농밀한, 선진적인 훈련을 강조한다. 동원과학기술대 학생선수들이 매일 오전 7시 30분 아침 식사 후 8시 30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보통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들은 팀 훈련을 마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합니다. 반면 미국, 일본 선수들은 팀 훈련 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요. 왜냐? 운동 효과를 높이고, 부상은 방지하기 위해서예요. 땀을 내고 운동장에 나갔을 때 집중력이 올라가니까요. 그렇다면 우리 대학 선수들은 어떨까요? 대부분 대학 선수는 운동도 운동이지만, 강의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걸 고려하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먼저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선진 야구 시스템을 도입해 차근차근 나아갈 겁니다.” 이문한의 설명이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이미 7년 전인 2014년 축구부를 창단했다. 운동부 운영 노하우가 있는 만큼 학교는 야구부 연착륙을 확신한다. 이문한은 시대에 맞는 대학 야구부를 꿈꾸고 있다.

“눈앞의 성적에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선수 성장에 초점을 맞춰 결과가 따라오는 야구부를 만들 거예요. 야구를 시작해 큰 혜택을 누렸습니다. 프로 선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죠. 은퇴 후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젠 돌려주고 싶어요.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저부터 온 힘을 다해 뛸 생각입니다.”

이문한은 야구인으로서 곧은 길만을 걸어왔다. 앞으로도 그는 똑같은 길을 걸을 것이다. 그렇게 걷다 보면 훗날 이문한이 걸어온 길은 '눈 온 밭의 발자국'이 돼 누군가에겐 롤모델로, 또 누군가에겐 교본이 될 것이다. 그는 그렇게 평가받아도 될 삶을 살아왔다.

이근승, 박동희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머신일언중천금' 황재균, kt 입단부터 정규리그 2위까지 [스톡킹]
▶'마이너거부권'부터 '항공권'까지...김하성 계약 전격분석! [한마당]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홍키자의 아이티라떼'를 연재합니다.
IT, 테크, 스타트업, 이코노미와 관련된 각종 이슈의 뒷얘기를 파헤쳐보겠습니다.

[홍키자의 아이티라떼-4]

흰소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IT(정보기술)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새해 계획을 물었습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십니까?"

꽤 많은 사람이 비슷한 대답을 해오더라고요.



"작년 시간 낭비의 주범이 바로 인스타그램이었어요. 올해는 인스타그램 좀 줄이고 영어 공부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퇴근 후에 유튜브 추천 영상 몇 개 보다 보면, 금방 잘 시간이더라고요. 퇴근 후에 유튜브 대신 꼭 책을 읽어보려고요."

맛집을 찾고, 일상을 공유하고, 정보를 받아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없는 삶은 이제 상상하기 힘들어졌습니다.파워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은 매일 들어가서 피드를 슥 밀어보지 않고는, 마치 밥을 안 먹은 것과 마찬가지로 허기가 지는 일이 돼 버렸죠.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신년 계획으로 SNS를 지우겠다고 나서는 걸까요? SNS는 우리에게 '선'일까요, '악'일까요?

실리콘밸리의 민낯을 드러낸 다큐-<소셜딜레마>
넷플릭스 다큐 <소셜 딜레마> 포스터. <자료=넷플릭스>

넷플릭스 다큐 <소셜 딜레마> 포스터. <자료=넷플릭스>
작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는 SNS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파고들었습니다.
제프 올롭스키 감독은 이 다큐에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사회를 침식시키는지 보여줍니다. 무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만든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서였죠. 내용은 웬만한 공포물보다 더 섬뜩한 부분이 많습니다.

"삼겹살이나 원유처럼 인간이 선물(futures)로 거래되는 대규모 시장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인간을 거래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한 회사가 됐다."

"우리의 모든 활동이 감시되고, 추적되고, 측량된다."

"은밀하게 개인의 행동과 감정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목표는 IT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이다."

"고객을 사용자로 부르는 산업은 마약산업과 소프트웨어산업뿐이다."

"인공지능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알고리즘엔 자아가 있다."

"IT기업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게 할지에만 관심이 있다."

빅테크기업이 제공하는 무료 기반 SNS는 온전한 무료가 아니라, 사용자의 데이터와 관심을 값으로 지불하고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2021년 빅테크 공장이 운영되는 핵심 원료는 석유가 아니라 바로 '데이터'고요. 사실은 개인의 습관을 모두 포함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SNS 기업들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SNS 기업들은 광고회사에 데이터를 판매해 돈을 벌고요. 벌어들인 돈은 다시 사용자를 SNS로 이끄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는 데 쓰이죠.

페이스북 좋아요 로고. <자료=페이스북>

페이스북 좋아요 로고. <자료=페이스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버튼이 생긴 뒤, 미국 10대 여학생들의 입원율과 자살률이 급증한 것은 충격적인 자료였습니다.
'좋아요' 버튼은 사람들의 비교와 인정 욕구를 자극해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것이죠.

고민해서 올린 게시물에 '무반응'을 보일 때 게시물을 쓱 지운 경험이 있는 분들 꽤 있을 겁니다. 10대 청소년들에게는 그 정서적 박탈감이 더 심하게 작용한다는 얘깁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직접 개발한 장본인인 엔지니어는 "선의와 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도구로 개발했다. 이런 결과를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고 고백하기까지 합니다.

빅테크기업이 내 스마트폰 뒤에서 한 개인의 관심과 데이터를 채굴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하는 지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SNS의 기술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의 추천 게시물 탭의 맨 상단을 아래로 잡아끌면, 그때마다 새로운 게시물이 뜹니다.

마치 카지노의 슬롯머신을 당기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사용자가 자주 시청하던 코미디 영상이 뜨거나 고양이·강아지 등 동물 영상이 뜰 수도 있고요.

정치 콘텐츠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정치 관련 게시물이 뜨겠죠.

중요한 것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반복적으로 보여준다는 겁니다. 내 성향과 반대되는 게시물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가 없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내 성향을 분석해서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술은 철저히 인간의 심리를 분석해 만들어 냈습니다. 스탠퍼드대의 설득기술연구소는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에 무의식적인 행동과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습니다. 게시물 탭의 맨 상단을 잡아끌 때마다 새로운 게시물이 튀어나오게 하는 게 바로 심리를 파고든 기술입니다.

'간헐적 정적 강화'라고 하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한 이론인데요. 행동이 나타날 때 이따금씩 주어지는 '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겁니다. 슬롯머신에서 잭팟이 터지는 때가 가끔 있죠. 잭팟이 아니라도 소소하게 종종 보상을 주면, 그 보상을 경험하기 위해 계속해서 슬롯머신을 당기는 겁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메시지를 보낼 때를 떠올려보세요. 상대방이 메시지를 작성 중일 때, '쩜쩜쩜'의 말줄임표가 뜨죠. 그때 우린 무엇이라고 말할지 기대를 하고 멍하니 보게 되잖아요. SNS 접속이 뜸하면, 새로운 추천 게시물이 있다고 알림을 보내오죠. 이게 모두 행동주의 심리학을 이용한 기술의 예입니다.

'알림 끄기' SNS 독립의 시작
'SNS를 지금 당장 지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도, 단번에 SNS에서 독립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어떤 격리 조치를 취해도, 금단 증세가 오면 격리를 뚫고 취하고야 마니까요.

대신 전문가들은 '알림'을 꺼두라고 조언합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이 보내오는 알림을 꺼두는 겁니다. 알림을 꺼두는 것만으로도 무의식적으로 SNS들이 보내온 알림을 클릭한 뒤 시간을 버리는 일이 줄어들 겁니다.

'SNS 사용 시간 예산을 짜라'는 조언도 합니다. 내가 하루에 정해둔 시간에만 SNS를 이용하는 겁니다. 점심시간 30분, 저녁시간 30분 이런 식으로요.

스스로 의지를 발휘하기 힘들면, 앱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스마트폰 사용관리, 스마트폰 중독방지, 앱 블록' 등을 검색하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만 앱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하루 최대 사용 시간을 넘기면 자동으로 특정 앱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SNS를 철저히 활용 측면에서의 도구로 남기고, 나를 찾는 한 해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매일경제 모바일부는 '아이티라떼'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 바로가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T, 테크, 스타트업, 이코노미와 관련된 각종 이슈 뒷얘기를 꼼꼼히 해설합니다.

[홍성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오마이걸, '아름다운 한복 자태'

기사 이미지
그룹 오마이걸이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 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1.09/

[J-Hot]

▶ [포토] 이승기-박소담,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

▶ 53세 동안 치과의사 딸, “엄마 속옷 사진 보고 기절할 뻔”

▶ 에바 포비엘, 치명적 골반 드러낸 수영복 자태

▶ [화보]제시, 팬티 바지?...파격 노출로 등장

▶ [골든디스크어워즈] 화사, 파격 바디수트만 입고 등장

▶?[오늘의 운세 바로가기] [만화 바로가기]
▶?[일간스포츠 바로가기]
? ? ⓒ일간스포츠(https://isplus.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완 park.sewan@joongang.co.kr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Shadow'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Shadow' 5인 버전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지난해 개최된 온라인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러브 페이지)부터 SBS 2020 '가요대전' 등에서 선보여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Shadow' 5인 버전의 안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뉴이스트는 등장만으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한 것은 물론 5인 5색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군무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영상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완벽한 완급 조절과 디테일한 모습까지 뉴이스트만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이면서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명불허전한 칼군무의 정석을 선사,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동행복권파워볼


뉴이스트가수
뉴이스트 민현, 데뷔 첫 OST 참여..오늘(6일) '연애혁명' OST 발매
'라이브온' 황민현, 첫 주연 도전서 잠재력 보내준 연기 원석
뉴이스트 아론·렌, 네이버 나우 '투나잇' 종영 소감 "3개월 동안 뜻 깊어"
더보기음악은 멜론에서! 멜론 바로가기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