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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4 17:54 조회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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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영등포역 앞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은 영등포 구민분들의 숙원사업으로, 비 오는 날은 우산을 펴고 혼자 걷기조차 어려운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민선7기 취임 후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영등포신문고 구민 청원 1호가 바로 영등포역 앞 노점 정비였습니다. 구민의 보행권과 상인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로 기존과 다른 접근 방식을 찾기 시작했고, 노점을 정비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파트너로 생각하면서 근본적인 해법 마련에 노력했습니다.

당장 생존권의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분들은 생계형 노점상으로 분류하여 합법화하고, 그렇지 않은 노점은 주민의 보행권과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상인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간 결과, 노점 상인들도 영중로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노점 운영자들의 양보를 이끌어 낸 후 이번에는 주민들의 공감이 필요했습니다. 많은 대화와 협의 끝에 지역 주민들께서도 생계형 노점의 거리가게 전환에 공감해 주셨고 마침내 영중로는 상생의 거리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영중로 환경개선 사업은 이해관계자 모두가 서로 협의하고 갈등을 극복해 좋은 변화를 만들어낸 모범적인 사례, 상생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적극 협조해 주신 상인,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탁트인 영등포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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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코로나19 사태 당사자이면서도 리그 중단을 원한 것은 팀 성적 때문이다.

지난 12일 KBO 이사회의 리그 중단 결정이 내려지기 직전 KBO가 발표한 1군 엔트리에 따르면 NC와 두산 선수들 가운데 확진자 및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은 각각 18명, 19명이다. 즉 NC는 1군 엔트리 28명 중 10명, 두산은 9명이 살아남은 셈이다. 이들 대부분은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에 포함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선수들이다. 다시 말해 이들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자기격리 대상이 됐다는 얘기다.

이들과 2군에서 충원한 선수로 남은 전반기 6경기를 치른다면 결과가 '뻔할 것'이라고 판단한 두 팀은 실행위원회와 이사회에서 리그 중단을 요청했다. 이들의 뜻에 동조한 일부 구단과 시즌 강행을 주장한 다른 구단 및 KBO 수뇌부의 갑론을박이 이날 3시간 넘게 이어졌다.

NC와 두산은 형평성을 들며 같은 편에 선 구단들과 결국 리그 중단을 관철시켰다. 순연된 전반기 마지막 1주일치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구단 이기주의, 성적 지상주의의 폐해는 논외로 하고 순전히 수치상으로 NC와 두산은 리그 중단을 통해 도대체 얼마의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 시즌 전 만든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예정대로 전반기 남은 6경기를 그대로 진행했을 경우의 성적과 해당 6경기를 10월 이후 치를 경우의 성적을 각각 예측해 비교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로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높다. 모델을 단순화해 대략적인 이득 승수를 따져볼 수는 있을 것 같다.

NC와 두산은 해당 6경기를 모두 패할 수 있다고 봤을 것이다. 주력 투수와 야수들이 모조리 빠진 상태에서 NC는 KT와 KIA, 두산은 SSG와 KT를 상대로 각각 6경기를 치르는 일정이었다. KT는 6월말 이후 단독 선두를 질주한 팀이고, KIA는 최근 6연승의 상승세를 탄 팀이다. SSG는 5월 19일 이후 한 번도 4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결과는 누구도 모르는 것이지만, NC와 두산이 1.5군 수준도 안되는 전력을 가지고 이 팀들에 한 경기라도 이기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전력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NC는 올시즌 맞대결에서 KT에 4승4패, KIA에 6승1패를 올렸다. 합계 10승5패다. 단순 산술적 계산으로 두 팀 상대 6경기에서 4승2패를 거둘 수 있다. 두산은 SSG전서 6승2패, KT전에서는 3승6패를 기록했다. 합계 9승8패다. 확률상 6경기에서 3승은 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즉 리그 중단을 통해 NC는 '6패→4승2패', 두산은 '6패→3승3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를 승차로 해석하면 상대 팀별로 최소 NC는 4게임차, 두산은 3게임차 이득을 본다는 뜻이다.

NC는 37승35패2무로 5위, 두산은 36승38패로 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두 팀은 후반기에도 포스트시즌 커트라인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 입장이다. 감독들은 "한 달간 3경기차 극복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고 말한다.

이번 사태를 불러온 NC와 두산이 사실상 3~4게임 차 혜택을 안고 후반기를 맞는 모순적 상황이 한 달 뒤 전개된다. 두 팀이 그 덕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경우 얼마나 박수를 받을 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건 후반기 레이스에 흥미로운 볼거리가 하나 추가됐다는 점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KBO 사무실인 도곡동 야구회관 7층 복도 벽에는 팀 로고와 우승 연도가 적힌 구단 안내판이 전년도 성적 순으로 배열돼 있다. 지난해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NC와 두산이 왼쪽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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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인터뷰]두산 유일의 라이징스타 안재석 "막내라 그런지, 감독님이 농담도 해주신다"
어제는 승리투수, 오늘은 결승홈런...오타니 시즌 32호포 '고질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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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친 삼우제를 마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잠시 뒤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회동합니다.

최 전 원장 측은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자리라고 설명했지만, 정치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오늘은 저희 아버님 장례기간 동안 국민의힘당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또 권영세 의원님도 아침 일찍부터 와서 조문해 주셨고 많은 의원님들이 조문해 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대외협력위원장이신 권영세 의원님의 말씀을 제가 경청하기 위해서 오늘 만남을 가지게 됐습니다.홀짝게임

[권영세 /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
오늘은 최 원장님의 말씀을 많이 받아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오늘 원장님 말씀하셨듯이 개인적인 얘기, 얼마 전에 상을 당하셔서 상 치른 얘기도 하고 또 저로서는 당연히 제가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외부에 계신 분들 입당을 안내하는 사람이니까 그거에 관련된 말씀도 드리고 또 정치에 막 사실상 입문하셔서 여러 가지 공부하시는 부분도 있을 거고 또 우리 당에 입당하기 전까지라도 좀 필요한 부분이라든지 요청하실 부분이라든지 또 우리 당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부분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충분히 얘기를 나눌 생각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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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바크 조코비치

남자테니스 ‘빅3’ 모두 도쿄 올림픽에서 빠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테니스 팬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메이저대회 통산 20승이라는 대기록을 나란히 보유 중인 라파엘 나달(35·스페인)과 로저 페더러(40·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34·세르비아)를 모두 보지 못할 수 있다.


사진=라파엘 나달


사진=로저 페더러


페더러는 14일 무릎 부상을 이유로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미 불참을 선언한 나달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서지 않는 정상급 테니스 선수가 됐다. 페더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잔디 코트 시즌 동안 불행하게도 나는 무릎에 문제가 생겼고, 도쿄 올림픽을 기권해야 한다는 점을 받아들였다”며 “스위스를 대표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었고 내 경력의 하이라이트였기 때문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적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때까지 4차례 스위스 대표로 출전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관왕 주인공이 됐고,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남자 단식 은메달을 땄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왼쪽 무릎 부상으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던 페더러는 2회 연속 무릎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페더러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사실상 이번 올림픽은 마지막 올림픽 출전 기회였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연이어 정상에 올라 8월 30일 개막하는 US오픈 우승컵만 챙기면 한 해에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모두 거머쥐는 ‘캘린더 그랜드슬램’ 완성을 앞둔 조코비치의 도쿄 올림픽 출전도 여전히 미지수다. 조코비치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US오픈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 ‘골든 슬램’을 노릴 수 있다. 이 기록은 서울 올림픽이 열린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남녀를 통틀어 유일하게 달성했다. 문제는 ‘무관중’ 경기다. 조코비치는 “올림픽은 당연히 출전해야 하는 대회지만 지금 내 생각은 반반”이라며 “(도쿄 올림픽이 사실상 무관중 대회로 열리는 등) 최근 며칠 사이에 들려온 소식 때문에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6위) 등 남자단식 상위 랭커들도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상 등을 이유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여자테니스에서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등이 불참을 선언해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빠진 ‘맹탕’ 올림픽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 테니스 관계자는 “정상급 선수들이 불참하는 경기는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고, 대회 위상 자체도 낮아보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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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에서 학폭 가해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대학생에 대한 형량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으로 유지됐다./pexels
경남 남해에서 학폭 가해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대학생에 대한 형량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으로 유지됐다./pexels

재판부 "괴롭힘 당했어도 생명을 영원히 박탈할 이유 없어"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다.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력·폭언에 보복하기 위해 중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에게 선고된 징역 15년형이 14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도 유지됐다.

그러나 재판장의 피고인 석에 선 그의 표정은 너무나 담담했다. 죄를 지었으나, 죄를 값았다고 말하는 듯 보였다.

지난해 9월 경남 남해군 남해읍의 한 원룸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피고인 A(21)와 피해자 B씨는 동갑내기 대학동기였다.

A씨와 B씨는 남해의 한 도립대학교에서 만나 친분을 쌓게 됐고, 월세 절반을 내겠다는 B씨의 부탁에 지난해 5월부터 A씨의 자취방에 함께 살게 됐다.

하지만 A씨는 B씨를 집에 들인 것을 곧 후회하게 됐다. B씨는 월세를 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A씨를 때리거나 고인이 된 A씨의 부모를 빗댄 욕설을 하는 등 A씨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괴롭혔다.

약 4개월간 동거하면서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력을 당한 A씨는 B씨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살인'을 계획했다.

A씨는 과거 자신이 종업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식당에서 흉기를 훔쳐 장롱 위에 숨겨 놓았다.

며칠을 그렇게 장롱 위에는 서슬이 푸른 흉기가 날카롭게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사건 당일인 9월 7일, 아무것도 모른 채 B씨는 A씨에게 불현듯 레슬링을 하자며 시비를 걸었고, 이에 A씨는 마지막으로 B씨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폭력과 부모를 빗댄 욕설이었다. 결국 A씨는 장롱 위에 놓아두었던 흉기를 꺼내 방바닥에 누워 있던 B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이에 지난 2월 20일 1심 재판부인 창원지법 형사2부(이정현 부장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원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을 괴롭혔다 하여도 타인의 생명을 영원히 박탈하는 살인범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가장 중대한 범죄"라며 "하지만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사건 범행 직후 수사기관에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1심 선고 이후 검찰과 피고인 측은 양측 모두 양형의 경중을 이유로 항소했다. 다만 14일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양측의 양형부당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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