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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8 16:14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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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들 피해 본 것 없어 소송 자격 없어”
대법원서 오바마케어 존속 결정 11년새 세번째
“오바마케어 폐지” 공화당 10년 주장 동력 잃어

2020년 11월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대법원 앞에서 시위자들이 ‘건강보험 유권자’라고 쓴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미국 연방 대법원이 17일(현지시각)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전국민건강보험법(Affordable Care Act) 유지에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에서만 세 번째 이 법 유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공화당이 10년 넘게 해온 “오바마케어 폐지” 주장은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파워볼게임

미 대법원은 텍사스주 등 공화당이 장악한 18개 주와 2명의 개인이 오바마케어가 위헌이므로 무효로 해달라며 낸 소송을 7 대 2로 기각했다. 스티븐 브라이어, 엘레나 케이건, 소니아 소토마요 등 3명의 진보 성향 대법관에 4명의 보수 성향 대법관이 합류했다. 보수 성향이지만 진보적 판결에도 동참하며 균형추 노릇을 해온 존 로버츠 대법원장을 비롯해, 클래런스 토머스, 브렛 캐버노, 에이미 코니 배럿이 기각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캐버노와 배럿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했다. 강경 보수파인 새뮤얼 앨리토, 닐 고서치 대법관만 기각에 반대해, 소수 의견에 그쳤다. 트럼프 시절을 거치며 대법원이 대법관 성향에서 6 대 3으로 보수 절대 우위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어서 공화당 등 보수 진영에는 뼈아픈 패배다.

2018년에 제기된 이 소송의 가장 큰 쟁점은,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도록 한 ‘의무 가입’ 조항이 2017년 트럼프 정부가 감세 법안을 통해 벌금을 안 내도 되도록 함에 따라 위헌이 됐는지에 관한 것이다. 벌금을 안 내도 된다면 의무 가입이 아닌 것이고, 그렇다면 오바마케어의 헌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니 법을 무효화해야 한다는 게 원고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7명의 대법관은 이 쟁점에 대한 판단까지 갈 것도 없이, 원고의 자격을 문제 삼아 기각을 결정했다. 소송을 제기한 18개 주와 개인 2명이 벌금 부과 조항 또는 벌금의 폐지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본 게 없다는 것이다.

이날 결정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번 결정은 우리가 오랫동안 사실로 알아온 점을 재확인해준다. 바로 전국민건강보험법은 여기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반겼다.

2010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오바마케어 법에 서명한 뒤 대법원이 이 법 존속 결정을 내린 것은 2012년, 2015년에 이어 세번째다. 건강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이 법을 두고 공화당은 개인의 보험 선택권에 국가가 개입하고 의료 사회주의로 가는 조처라며 지속적으로 폐지를 시도해왔다. 하지만 오바마케어 존속에 찬성하는 의견(55%)이 반대 의견(34%)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2020년 12월)가 나오는 등 여론은 오바마케어 쪽이었다. 오바마케어가 폐지되면 2100만명이 보험 혜택을 잃고 기저질환이 있는 1억3300만명은 보험사에서 적용 거부를 당할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공화당은 11년 동안 의회에서 폐지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바마케어보다 더 나은 대안을 내겠다고 해놓고 실행하지 못했다.

결국 대법원마저 세 번째로 이 법 유지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미 정치권에서의 오바마케어 논쟁도 ‘폐지’보다는 ‘개선’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대선 등 선거 때마다 오바마케어 유지를 내걸어온 민주당은 건강보험 가입 자격 완화, 국가 주도의 공공보험 설립 등을 추가로 논의하고 있다. 공화당 또한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바마케어 폐지보다는 건강보험의 문턱을 낮추는 문제에 더 집중할 뜻을 내비친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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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이재영 코치가 운영하는 킹덤 아카데미는 단순한 투수 조련장이 아니다. 찾아오는 선수들을 상대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다치거나 피로가 누적된 선수들에게는 맞춤형으로 ‘회복 운동’을 충실하게 시켜주는 곳이다. 수도권 고교생들이 선호하는 ‘투수 전문’ 교습소로 그만한 이름을 얻은 까닭이 있는 것이다.

킹덤 아카데미에는 이재영 원장이 심혈을 기울여 재활을 돕는 투수가 있다. 엄밀하게는 현역 투수는 아니지만, 다시 마운드에 설 희망을 품고 재기에 땀을 흘리는 선수다.

오정빈(20)은 두 차례의 팔꿈치 수술 전력을 지닌,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젊은이다. 우완투수였던 그는 건대부중 3학년 때, 그리고 덕수고로 진학한 뒤 1학년 말에 두 번째로 팔꿈치에 칼을 댔다. 이른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던 그는 재활의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결국 학교를 도중에 그만두고 말았다.

야구 선수들 가운데 특히 팔꿈치나 어깨를 다친 투수들이 겪는 재활 과정은 아주 고통스럽고 끝없는 인내를 요구한다. 그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야 선수로 다시 행세할 수 있다. 오정빈은 한 때 시속 147km의 빠른 공도 던졌던, 그야말로 전도가 유망한 투수였지만 부상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고 나섰다.




오정빈은 고교 자퇴 후 야구를 포기했으나 끝내 야구를 외면할 수는 없었다.

“처음에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차라리 유학이나 가자 하고 필리핀에도 다녀왔지만 할 수 있는 게 야구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수소문 끝에 이재영 코치를 찾게 됐다.

오정빈은 키 192cm, 몸무게 98kg의 당당한 체구다. 이를테면, 하드웨어가 뛰어나다. 그의 목표는 당연히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이다. 어렵사리 재활의 길에 들어선 만큼 그 결실을 반드시 보려는 의지를 다지고 또 다진다. 자기 최면도 걸어가면서 오로지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부상 없이 던질 수 있는 게 바람이다. 2022년에 프로 테스트를 받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고교 야구부에서 벗어나 야전에서 재활과 실력을 닦아야 하므로 힘과 노력이 두 배는 더 든다. 희망은 보인다. 3년가량 공을 만지지 않았던 오정빈은 부모와 상의 끝에 지난 2월에 킹덤 아카데미를 찾아왔다.

이재영 코치는 오정빈을 킹덤 아카데미의 재활 선수 표본으로 삼아 세밀하게 관리해나가고 있다.




“(오정빈이) 일차 수술한 뒤에 잘못돼 다시 수술하니까 재활이 힘들어서 야구를 포기했다. 그런데 아직 나이가 어리고 재능도 있는 선수다. 미련이 남아서 ‘다시 재활 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고 찾아왔다. 1년 동안 몸을 단련한 다음 프로에 도전해보고 실패하면 미련 없이 야구를 그만둔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이 코치는 전했다.

이재영 코치는 “(오정빈이) 2년 남짓 쉬다 보니까 뼈대나 골반이 너무 굳어 있어서 올해는 기본적인 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내년에 프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몸을 단련하기 위한 일종의 ‘재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가고 있다.

오정빈의 변화 과정은 앞으로 영상에 담아 유투브를 통해 외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글, 사진/ 홍윤표 OSEN 고문

기사제공 OSEN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안은진이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은진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시즌1에서 일도, 사랑에도 열정적이던 그는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이들을 사랑을 받은 인물.

지난 17일 방송에는 의사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그리고 석형(김대명 분)을 여전히 짝사랑 중인 추민하(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하는 좌절했다. 지난 시즌에서 민하는 석형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던 터. 하지만 석형은 민하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고, 민하는 씩씩하게 혼자 밥을 먹는 모습으로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병원으로 복귀하던 민하는 응급실에서 다정하게 나오는 석형과 신혜(박지연 분)을 목격했다. 이때, 석형이 자신을 볼까 다급하게 뒤를 도는가 하면, 상처받은 듯 우두커니 서있는 민하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민하의 좌절은 계속됐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석형에게 혼이 나자 "전 어떻게 경험하지 않은 건 하나도 알지 못할까요"라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자책한 것. 특히, "의사로서 재능도 없고, 실력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빵점이에요"며 자조 섞인 말을 내뱉는 민하의 힘없는 모습은 그동안 밝기만 했던 모습과 상반되며 안타까움을 배가시키기도.

하지만 민하는 좌절은 해도 절망하진 않았다. 조기양막파수 산모를 통해 의사의 마음가짐과 판단에 따라 환자의 차팅이 극과 극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민하는 석형을 찾았다. 하루에 질문을 하나만 하라는 석형의 말에 잠시 고민하던 민하는 낮은 확률을 선택했던 이유를 물었고, 석형의 진심 담긴 대답에 깊은 생각에 잠겼다.

또한, 민하의 돌직구는 여전했다. "12시가 넘어서 새로운 질문이 형성됐어요. 오늘 치 질문 지금 써도 돼요?"라며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운을 뗀 민하는 이어, "윤선주 교수님 따님이랑 무슨 사이세요?"라고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진 것. 이에, "전 와이프"라는 석형의 쿨한 대답에 안심한 민하는 또다시 저녁 약속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파워볼엔트리

이처럼 안은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일도 사랑도 앞만 보고 달리는 밝고 건강한 매력의 추민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 특히, 좋은 의사로서의 성장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부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당당함까지 지닌 추민하를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안은진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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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롯데 자이언츠가 허문회 감독 경질 후 딱 그만큼 치른 경기에서 1승이 줄어들며 순위가 제자리걸음을 했다.

롯데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선발 최영환의 4이닝 무실점 호투와 선발 전원 안타로 만든 기분 좋은 승리였다. 더블헤더 포함 한화에게 3연패를 당했던 롯데로서는 4연전 싹쓸이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를 마치면서 롯데는 60경기를 치렀다. 허 전 감독 체제에서의 30경기와 래리 서튼 감독 체제에서의 30경기가 지나간 시점이다.

롯데는 허 전 감독 체제에서 12승18패를 기록했다. 서튼 감독 체제에서는 11승1무18패로 오히려 1승이 줄었다.세부 성적을 비교해보면 이전 30경기에서는 타율 0.278 출루율 0.367 장타율 0.408 OPS(출루율+장타율) 0.775였다. 이후 30경기는 타율 0.275 출루율 0.359 장타율 0.401 OPS 0.760으로 나아진 것은 없다. 눈에 띄는 차이로는 있었으면 타선에 힘을 보탰을 이대호가 부상으로 5월 18일 경기를 끝으로 빠졌다는 사실이 있다.

평균자책점은 이전 30경기 5.49였다. 선발진이 5.71에 6승10패, 불펜진이 5.22에 6승8패를 기록했다. 이후 30경기는 5.71로 선발진 5.21에 6승12패 불펜진 6.39에 5승6패다. 불펜진의 부진이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선발투수의 경우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진 박세웅, 스트레일리, 프랑코, 노경은은 고정이라 큰 변화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그나마 나균안이 구원에서 선발로 전환한 점이 눈에 띈다.

구원에서 앞의 30경기와 뒤의 30경기에서 각각 10이닝 이상 던진 김원중, 김대우, 서준원은 공통분모다. 이들 외에 허 전 감독체제에서 최준용(평균자책점 4.15), 이인복(6.94), 구승민(11.57), 오현택(7.94)이 10이닝 이상 던졌고 서튼 감독 체제에서 진명호(5.11), 최영환(0.82), 송재영(9.00)이 10이닝 이상 던졌다.

타자를 보면 허 전 감독 체제에서 70타석 이상을 손아섭, 안치홍, 전준우, 이대호, 정훈, 한동희, 마차도, 김준태가 소화했다. 서튼 감독 체제에서는 전준우, 정훈, 손아섭, 마차도, 추재현, 한동희, 김민수, 지시완이 70타석 이상을 소화했다.공통분모인 손아섭, 정훈, 마차도, 전준우, 한동희를 빼면 3명의 선수가 다른데 안치홍과 이대호가 부상이라 어쩔 수 없이 빠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포수 포지션에 김준태 대신 지시완을 더 많이 내보낸 것을 가장 극적인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서튼 감독의 30경기에서 롯데는 최근 연달아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좋은 분위기를 보였다. 그러나 한화에게 3연패로 덜미를 잡히며 결국 제자리걸음을 하게 됐다. 순위는 꼴찌 그대로고 1위와의 격차는 기존 6.5경기에서 11경기로 더 벌어졌다.

허 전 감독은 지나치게 주전 의존도가 높았고 이로 인해 결국 구단에서 ‘소통’을 근거로 물러나게 했다. 서튼 감독은 그래도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조금 더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현장 책임자를 내친 롯데가 소통을 잘하고도 성적이 부진하다면 또 다른 책임자를 내치는 비극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비극을 피하기 위해 앞으로의 30경기는 물론 남은 84경기에서 지금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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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3%↑..지지도 30%대 기록 2016년 10월 마지막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38%..최근 4주간 거의 변동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국민의힘 지지도가 30%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3%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Δ더불어민주당 31% Δ국민의힘 30% Δ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7% Δ국민의당과 정의당 각각 5% Δ열린민주당 2%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상승했고, 무당층은 3%p 줄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주째 31%로 동일했다.

국민의힘 지지도 30%는 올해 재보궐선거 직후(4월 셋째 주)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며,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전신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에 해당한다.

과거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10월 첫째 주(당시 새누리당 30%)가 마지막이었다. 지난 2017년 5월 현 정부 출범 후 정당 지지도 흐름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치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 56%, 최저치는 올해 5월 둘째 주 28%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40대에서 40% 내외,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45%,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2%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6%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0%, 국민의힘 27%로 비슷하며 31%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35%-더불어민주당 27%,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34%-국민의힘 26%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지난 3월 월간 통합 기준으로 보면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25~27%로 비슷했으나, 4~5월에는 남성에서의 양당 지지도가 비슷해지면서 성별 차이가 커졌다.

한국갤럽 제공© 뉴스1

한국갤럽 제공© 뉴스1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은 38%로 전주 대비 1%p 하락했으며, 부정률은 53%로 전주 대비 1%p 올랐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최근 4주간 대통령 직무 평가는 거의 변함없으며, 이는 지난해 12월~올해 3월 초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 긍정·부정평가율은 18~29세(이하 '20대') 31%-56%, 30대 43%-50%, 40대 49%-42%, 50대 40%-53%, 60대 이상 32%-59%를 기록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8%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8%가 부정적이다. 무당층에서도 부정적 평가가 앞섰다(긍정 26%, 부정 54%).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율은 진보층에서 64%, 중도층에서 35%, 보수층에서 17%다.

긍정평가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28%), '외교/국제 관계'(2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4%), '복지 확대'(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코로나19 대처 미흡'(7%), '북한 관계'(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인사(人事) 문제'(이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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