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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9 15:34 조회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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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멘토링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 1 : 3 매칭
내년 3월까지 주 4시간씩 그룹 멘토링
중학생 멘티에게는 학습 공백 지원
대학생 멘토에게는 경제적 지원 마음 담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부사장(좌측 첫 번째)과 서울시교육청 김영철 부교육감(우측 첫 번째)이 원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랜선 야학 대표 멘토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제공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원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야학’을 운영한다.파워볼사이트

랜선 야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대학생과 중학생의 마음을 담아 KT 기술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심화된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 해소와 대학생 경제적 문제를 동시에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랜선 야학은 멘토 1명이 멘티 3명을 담당하는 4인 비대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국·영·수 등 기초 학력 과목을 중심으로 희망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대학생 멘토들은 KT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주 4시간씩 중학생 멘티를 만난다.

KT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수업, 수업 교재 관리, 출결이나 과제 등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플랫폼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9개 대학에서 100명 선발됐다. 멘티 학생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서울시교육청 관할 380개 중학교 교사 추천을 통해 학습 의지가 높으나 자기 주도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주로 300명을 선발했다.

랜선 야학의 전체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대면 멘토링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멘토링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시교육청 중학생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이후 성과와 문제점을 반영해 내년엔 전국의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랜선 야학 멘토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전은진 학생(한국외대 4학년)은 “멘티들에게 단순히 교과 학습에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언니, 누나로서 고민을 나누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멘티 중학생 봉민서 학생(신월중 3학년)은 “학교 수업 이외에도 대학생 선생님에게 자주 편히 물어볼 수 있게 돼 좋다”라고 말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KT 랜선 야학은 학습 공백에 놓여있는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마음을 담아 따듯한 기술을 활용해 국민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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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중국 쑹화 강서 화석 발견, 유라시아선 처음…“경쟁자 하이에나 막혀 번성 못 해”

다이어울프의 목과 두개골. 현생 늑대보다 머리와 이는 훨씬 더 컸다. 중국 동북부 쑹화 강에서 아래턱뼈 화석이 유라시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제임스 세인트 존,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다이어울프는 늑대와 가깝지만 훨씬 크고 종이 다른 멸종한 빙하기 포식자이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라브레아 타르 구덩이에서 수천 개의 두개골이 발견될 정도로 마지막 빙하기 북미에서 번성했던 갯과 동물이다.

다이어울프의 화석이 중국 하얼빈 근처 쑹화 강에서 발견됐다. 유라시아 대륙에서 처음인 이번 발견은 주로 북미의 북위 42도 이하 비교적 따뜻한 곳에서 살았던 이 포식자가 알래스카와 러시아 사이의 얼어붙은 베링 해를 건너 동북아로 건너왔음을 보여준다.

류 단 중국 과학아카데미 고생물학자 등은 2017년 하얼빈 근처 쑹화 강 모래채취장에서 발견한 갯과 동물의 아래턱뼈 화석을 분석한 결과 이제까지 주로 북미에서 보고된 다이어울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과학저널 ‘쿼터너리 인터내셔널’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이번 발견은 일부 다이어울프가 다른 포유류처럼 얼음이 없는 베링기아 육교를 건너 대형 초식동물을 따라 유라시아의 매머드 평원으로 퍼졌음을 가리킨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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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연대측정 결과 다이어울프는 약 4만년 전 마지막 빙하기의 것으로 밝혀졌다. 빙기와 간빙기가 되풀이된 플라이스토세 동안 빙기에는 바다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육지에 얼음으로 쌓여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러시아와 알래스카가 육지로 연결됐다. 이를 베링기아 육교라 부른다.

다이어울프는 검치호랑이와 함께 북미의 대표적인 빙하기 포식자였다. 천연 아스팔트가 지상으로 스며 나와 고인 라브레아 타르 구덩이는 당시의 자연사를 고스란히 간직하는데 다이어울프는 가장 많이 출토된 동물의 하나다.


라브레아 타르 구덩이에 빠진 매머드를 서로 먹으려 다투는 다이어울프(왼쪽)와 검치호랑이 상상도. 로버트 부르스 호스폴,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끈끈한 타르 연못 위에 물과 흙, 나뭇잎이 덮이고 새로 난 풀을 먹으러 온 초식동물이 빠지면 이를 사냥하러 육식동물이 연쇄적으로 빠져 죽는다. 이런 일이 수만 년 동안 계속됐고 20만 점 이상의 동물 뼈가 발굴됐다. 다이어울프는 늑대보다 몸집이 25%쯤 큰 60∼68㎏ 무게에 머리가 크고 이가 잘 발달해 멧돼지와 사슴 등을 뼈째 으스러뜨려 먹었다.


타르 구덩이에 빠져 죽은 다이어울프의 두개골. 조지 페이지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그렇다면 왜 다이어울프는 아시아로 건너왔고 이제야 첫 화석이 발견될 만큼 드물었을까. 연구자들은 이들이 일부 남미에 진출한 것처럼 먹이를 따라 유라시아로 퍼져나갔을 것으로 보았지만 동북아의 생태적 여건은 다이어울프가 번성하기에 녹록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쑹화 강 모래채취장에는 빙하기 동물의 뼈가 한 해에도 수백 점씩 발견된다. 매머드, 털코뿔소, 불곰, 호랑이, 하이에나, 늑대, 들소, 가젤 등이 그들이다. 처음 발견된 다이어울프 화석은 당시에도 이 포식자가 많지 않았음을 짐작게 한다.


마지막 빙하기 동안 동북아(왼쪽)와 북미의 중·대형 포식자 비교. 동북아에는 다이어울프(붉은색)와 비슷한 크기의 점박이하이에나가 살았지만 북미에는 포식자는 훨씬 다양했지만 다이어울프의 경쟁자는 따로 없었다. 류 단 외 (2020) ‘쿼터너리 인터내셔널’ 제공.
다이어울프의 최대 경쟁자는 점박이하이에나였다. 연구자들은 “다른 대형 포식자가 많은 북미에선 다이어울프가 낮은 위치였지만 체중이 비슷한 경쟁자는 없었다”며 “그러나 동북아에는 가장 널리 분포한 지배적 포식자이자 덩치가 비슷한 점박이하이에나가 이미 자리 잡았기 때문에 다이어울프가 번성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이어울프의 유라시아 서식이 확인되려면 추가 화석 발견과 골격의 디엔에이 염기서열 분석 등 후속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용 논문: Quaternary International, DOI: 10.1016/j.quaint.2020.09.054

조홍섭 기자 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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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귀국한 지 닷새 만에 베트남 출국
반도체 투자 확대·배터리 공장 신설 등 논의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이 부회장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 단독 면담과 하노이 R&D 센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이호재기자

[서울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지 닷새 만에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그동안 지연됐던 글로벌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 부회장은 19일 오후 3시 김포공항국제비즈니스센터(SGBAC)에 모습을 드러냈다. 베트남에서 배터리 투자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취재진을 향해) 많이 나오셨네요”라고 짧게 답하며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에 머무를 계획이다. 이번 출장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IM 무선사업부장 사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동행했다.

이 부회장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생산기지로 이 부회장의 차기 출장지로 유력하게 거론돼왔다.파워볼사이트

이날 베트남으로 출국한 이 부회장은 다음날인 20일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하고 현지 스마트폰·TV·생활가전 공장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푹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는 것은 2018년 10월과 푹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지난해 11월에 이어 세 번째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이번 만남에서 이 부회장이 푹 총리의 요청에 화답할 것인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푹 총리는 이 부회장과의 면담 자리마다 “베트남 정부는 삼성의 성공이 곧 베트남의 성공이라고 여긴다”며 베트남에 반도체 생산 공장 등 투자 확대를 요청해왔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최대 생산 기지로 하노이 인근의 박닌·타이응우옌에는 스마트폰 공장이, 호찌민 인근에는 TV·생활가전 공장이 있다. 삼성전자는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의 절반인 1억5,000만대를 베트남 박닌·타이응우옌 공장에서 만든다. 올 2월부터는 베트남 하노이 THT 신도시 지구에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 건설 공사도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푹 총리와의 만남에서 베트남이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의 전초기지로 베트남 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푹 총리와 이 부회장 사이에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신설과 관한 논의가 오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삼성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베트남 출장은 당초 2월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이 부회장의 베트남 방문도 무산됐다. 업계에서는 베트남 정부가 최근 한국에 대해 외교관과 기업인 등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패스트트랙(신속통로·입국절차 간소화)’을 적용하면서 이번 출장이 결정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올 5월 중국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방문 이후 5개월 만인 이달 8일 6박7일 동안 유럽 출장을 떠나 14일 귀국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 장비업체 ASML을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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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예일대 연구진 사이언스에 코로나 주기적 재발생 가능성 제시

코로나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NIAID

미국 컬럼비아대 메일맨 보건대학원의 제프리 샤면 교수와 마르타 갈란티 연구원은 지난 14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반복적 발병을 일으키는 규칙적인 특징 등을 볼 때 주기적으로 재발병하는 ‘엔데믹’(endemic·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샤먼은 환경보건학 교수이자 메일맨 보건대학원의 기후보건 프로그램의 책임자로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나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등이 일으키는 전염병 발생에 대한 모델링 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무증상 보균자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조치가 효과가 있다는 점, 격리조치가 좀 더 일찍 시행됐다면 얼마나 효과적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을지 가상한 수치를 발표했고, 이는 신빙성 있는 자료로 많이 인용됐다. 그와 샤먼 연구 그룹의 갈란티 박사 후 연구원도 감염 후 1년 이내에도 재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 과정을 추적해 일정한 패턴을 분석하는 모습. 예일대 연구진은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미 예일대

코로나 면역력 1년 내 감소 가능

새 논문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나 백신을 통한 면역력이 1년 이내 감소할 수 있다는 한 가지 잠재적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가벼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동질성이 높은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에서 나타나는 비율과도 비슷하다. 따라서 매년 코로나19가 다시 올 수 있다는 견해다.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길다면, 풍토병 형태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덕분에 코로나19 종식을 맞이할 수 있다. 하지만 몇 년 안에 재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변수로는 백신이 개발되어 얼마나 효과적일지 그리고 바이러스가 지니고 있는 계절성 등이 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재감염은 아주 흔할 것이며 정말 효능이 확실한 백신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풍토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감염이 일상화될 것인지, 얼마나 더 자주 발생할 것인지, 재감염된 사람들의 감염 전파력이 얼마나 강한지, n차 감염으로 증상의 심각도가 변할 위험이 있는 지 등에 대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항체가 재감염 막아줄까

연구팀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혈청을 분석해본 결과 대부분 중증도에 관계없이 일부에선 코로나 바이러스 특이 항체의 발달을 유도했다. 그러나 이 항체가 재감염을 장기적으로 막아줄 강력한 면역력을 키워줄지는 분명치 않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대부분의 바이러스의 경우, 면역반응 결핍, 면역력 감소, 돌연변이를 통한 면역력 약화나 면역 회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전에 감염돼 면역력이 생겼다 할지라도 증상의 심각도를 낮출 뿐 재감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반응은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상태인지 또는 과거 감염 경력이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진다.

대유행 전 많은 연구에서 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주 정도는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른 연구들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심각해지는 것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된 경우가 보고되긴 했지만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 계절성 독감이 유행할 경우 코로나19로 이미 힘든 상황에서 병원 의료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겨울에는 코로나 감염 증가

분명한 건 겨울에는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열대지방 밖에서는 많은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계절적으로 일 년 중 특정 시기에 재발한다.

기존의 풍토성 코로나 바이러스 4종(229E, NL63, OC43, HKU1)도 모두 독감 바이러스터럼 온대 지방에서 계절성을 나타낸다. 마찬가지로, 환경 조건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성을 변형시킬 수 있다.

※출처

https://www.publichealth.columbia.edu/public-health-now/news/will-covid-19-virus-become-endemic

※한국과학기자협회 코로나19 연구 속보

https://post.naver.com/my.nhn?memberNo=36405506&navigationType=push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관한 해외 첨단 연구 진행 상황과 뉴스를 신속하게 파악해 <한국과학기자협회 코로나19 연구 속보>리즈로 게재, 소개함으로써 과학 보도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의 과학적 이해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한국과학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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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군사적 압박 강화, 실제 전쟁하려는 의도는 아냐"
"군사압박으로 굴복시키려는 전략"…"중국인민 설득 목적도"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최근 대만을 겨냥한 중국의 잇따른 군사적 압박 조치가 실제 대만을 공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위협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 전략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19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국이 최근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의도적으로 강화하는 새로운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 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발행 사진 캡처[재배포 및 DB 금지]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최근 대만 해협 부근에서 '대만 침공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군사 훈련을 시행하고 았다.

또한 중국 공군의 전투기와 폭격기들은 하루가 멀다고 대만 해협의 중간선을 넘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넘나들면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

또한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해병대 격)가 전투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 작전 훈련을 늘릴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8월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만 방문에 이어 9월 키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차관이 대만을 방문하자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은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군사적 조치가 실제 대만 공격 감행을 염두에 둔 수순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이해 당사국인 미국, 대만은 물론 중국의 대다수 전문가는 위협을 통해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의 데릭 그로스먼 선임 분석가는 중국의 점증하는 군사적 행동이 대체로 대만의 지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정책 결정이나 대응에 차질을 빚도록 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그로스먼 선임 연구원은 "중국의 입장에서 볼 때 대만의 방공식별구역 침범을 '뉴노멀'로 만드는 것은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중국 군용기의 잦은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입은 대만이 중국의 특정한 군사적 행동이 실제 전쟁을 하려는 것인지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로스먼 선임분석가는 또 대만을 겨냥한 중국의 강화된 군사행동이 대만을 겁먹게 해 '굴복' 시키거나, 중국 군용기의 기동을 차단하기 위해 대만 군용기가 대응 출격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롯한 군사 정보를 취득하려는 목적에서 설계된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랜드연구소의 티머시 히스 선임분석가도 중국의 대만을 겨냥한 군사 행동이 대만을 굴복시키려는 목적, 즉 대만에 안보와 평화를 대가로 통일을 받아들이라고 위협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것은 군사적 공격보다 전쟁의 위협을 낮추는 것은 물론 중국 공산당이 자신의 인민들에게 대만에 관해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고 설득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지적했다.

히스 선임분석가는 "중국의 훨씬 중요한 경제적, 국내정치적 문제들을 고려할 때 중국이 대만을 겨냥해 전쟁하는 것은 인센티브가 없다"면서 "왜냐하면 전쟁은 중국의 모든 문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인민해방군 장성 출신인 왕자이시(王在希) 전 중국 공산당 대만사무판공실 부주임도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관찰자망(觀察者網)과의 인터뷰에서 대만을 평화적으로 통일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전제한 뒤 "평화와 전쟁 사이에 제3의, 즉 군사력을 이용해(전쟁하지 않고) 대만을 굴복시키는 길이 있다"고 주장했다.

j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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