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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9 13:4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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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금태섭 전 국회의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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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국회의원을 겨냥해 "자신의 사적 욕망과 탐욕을 위장하는 방패로 친정집 우물에 침을 뱉지 마라"고 직격했다.

18일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정상적인 경선에서 본인이 패배해 놓고 진영논리 운운하며 탈당하냐"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민들이 정치를 혐오하고 냉소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마 철새정치일 것"이라며 "경유형 철새든 직행 철새든 정치를 후퇴시키는 정치 불량배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면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당의 논리가 싫으면 그 당의 공천을 받지 말아야 한다"라며 "그 진영과 그 당의 당론이 싫은데 왜 그 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는가"라고 따져묻기도 했다.

이어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80석 당선이라는 전대미문의 승리를 거뒀다"라며 "예상 철새들을 걸러낸 지지자와 국민들의 공은 더 크다. 조국 프레임을 들씌우려는 악의적 공격을 막아낸 덕분이기도 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강서구에서 강선우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승리한 것이 당의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금태섭의 경선 탈락이 총선 승리의 보약이 됐다고 본다. 권리당원과 지역구민들의 지혜로운 선택의 결과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강연에서 "2016년 총선 당시 민주당은 이해찬 전 대표와 정청래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파워볼실시간

민주당을 탈당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진영논리에 편승하며 편 가르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지금 국민들은 반대하면 친일파, 토착왜구라 하며 죽창가 부르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라며 "여당인 민주당은 지금 무슨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전 정권, 야당, 남 탓을 한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열혈 지지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를 보며 댓글 공격을 한다. 이러다 보면 야권에서도 그런 식으로 싸우자고 한다"라며 "그러나 저는 그런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본다"라고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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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카지아니스 美 국가이익연구소 한국 담당국장
"바이든, 북한 문제 진전 어려우면 투자 안 할 것"
"한미 소통 위해 고위급 대북정책 담당자 임명해야"

【판문점=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자리로 다가가고 있다. 2018.04.2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북미 실무협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가이익연구소 한국 담당국장은 19일 통일연구원 주최로 열린 화상세미나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의미있는 실무협상을 원할 수 있다"며 "김 위원장이 신뢰하고 권한을 위임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해서 미국과 실무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서울이 가교 역할을 해서 실무협상을 진행하면 DMZ(비무장지대)에서 회담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바이든 정부의 대외정책에서 대북 문제가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아시아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우선순위 설정할때 의미있는 진전을 줄 수 있는 환경이라는 인식을 줘야 한다"며 "어떤 인맥이든 활용해서 북측에 도발 행위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북측에 어떤 미사일도 발사해서는 안 되며, 미국 새 행정부에 두려움을 심어줘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 줘야 한다"며 "바이든 정부는 (북핵 문제에서) 별로 진전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으면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바이든 정부가 북한에 대화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바이든 정부는 관여와 압박을 섞은 대북정책을 펼 것"이라며 "관여와 압박의 비중은 북한에 달려있고, 미사일 발사나 핵 실험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윌밍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더 퀸 극장에서 국가안보 관련 화상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젠 오맬리 딜런 선대본부장을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내정하는 등 백악관 요직을 맡을 핵심 참모 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20.11.18.
이어 "바이든 정부는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관여의 문이 열려있다는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며 "그 시작점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싱가포르 공동선언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도 "북한의 행동양식으로 볼 때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018년 6월 합의한 북미공동성명에 대해 바이든 당선자가 존중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공동성명은 싱가포르 공동성명은 클린턴 정부와 김정일 정권이 합의했던 북미 공동 코뮈니케에 비하면 훨씬 추상적인 내용"이라며 "바이든 당선자가 이걸 존중해서 하나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가 대북정책 담당자를 빨리 임명해 한미 간 소통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은 "미국 신정부와 한국 정부가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가 고위급의 북한 정책 담당자를 임명해야 한다"며 "이후 미국 의회가 최대한 빨리 인준해서 한반도 상황을 최대한 빨리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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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카카오' 콘퍼런스서 연결성, 운영기술 등 차별성 강조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뒤늦게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든 카카오가 그간 출시를 예고해온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년 1월 선보인다.

고우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것이) 너무 늦은 게 아니냐는 말을 종종 듣지만, 우리나라 IT산업의 클라우드 전환은 아직 10%밖에 되지 않는다. 저희는 클라우드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클라우드 사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라우드 시장이 아직 성숙되지 않은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카카오의 혁신적 성장에는 좋은 문화와 높은 기술력 그리고 클라우드가 있었다"며 "이미 카카오 공동체의 핵심 서비스들이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되며 여러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고우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이 19일 열린 '이프 카카오' 행사에서 발표하는 모습


특히 고 부사장은 연결성(커넥티드 클라우드)과 운영 기술(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 등을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의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는 '열린 클라우드'"라며 "저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외에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오라클 등 외부 클라우드와 연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클라우드 업체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도 연결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지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데이터센터(IDC)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프레미스까지 하나의 운영 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했다.파워볼게임

또한 "오픈 스탠다드 아키텍처를 따르기 때문에 '테라폼'과 같은 외부에 공개된 클라이언트 툴을 사용해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으며, (카카오워크) 단톡방에서 장애 메시지를 받아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가 소개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 서비스 라인업은 크게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객IDC에 설치하는(installable) 클라우드로 나뉜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서비스하도록 설계됐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나만의 독립된 클라우드를 원하지만 IDC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IDC에서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스톨러블 클라우드는 고객의 IDC에 설치돼 대규모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 부사장은 "그동안 대규모 클라우드를 힘들게 운영해왔다면 이제는 부서별로 네트워크를 나눠주거나 권한을 분리하는 일들을 인스톨러블 클라우드를 통해 간단히 클릭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며 "여러분을 클라우드 사업자로 만들어 드린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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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서 하객 83명 중 32명 감염
멕시코·UAE·인도서도 '슈퍼전파자 행사'



예식장 방역 모습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결혼식이 무섭다. 하객의 절반가량이 감염될 줄은 몰랐다."

지난달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미케일라 비숍의 결혼식에는 83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약 20일이 지난 현재, 이들 중 비숍 본인과 남편을 포함해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각국 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며 대규모 실내 행사 자제를 촉구하고 있지만, 참석자들이 대체로 방역 수칙에 소홀한 탓에 결혼식이 '슈퍼전파자 행사'가 돼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초 미국 워싱턴주에선 하객 300명이 참석한 결혼식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최소 17명이 확진됐다.

앞서 주 당국이 결혼식 하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했지만 식 당일엔 그 10배에 달하는 사람이 몰렸다.

지난달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도 결혼식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주 당국이 50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는데도 이 결혼식에 하객 91명이 참석해 결국 5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WP에 따르면 이후 하객과 접촉한 약 159명이 자택 격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지난 8월 메인주에선 하객 65명이 참석한 결혼식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무려 176명 이상이 확진됐고 7명이 사망했다.

메인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하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아 결국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감염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결혼식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에선 지난달 바하칼리포르니아주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100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 결혼식엔 300명가량의 하객이 참석해, 하객 셋 중 하나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이다.

보건 당국은 결혼식장에서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보건 규정이 전혀 준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50인 이상 집합 급지 규정 역시 무시됐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도 지난 7월 결혼식장 한 곳에서 2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같은 달 27일 UAE 보건당국은 당일 신규 확진자 264명 중 감염 경로가 결혼식과 장례식으로 파악된 환자가 47명이라고 밝히며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인도에서도 결혼식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수도 뉴델리 당국이 앞서 200명으로 늘렸던 하객 인원 제한을 이날 다시 50명으로 줄였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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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 부결에 시위 과격화 양상 뚜렷
정권, 기다린 듯 "강경 처벌할 것" 공세

태국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한 청년이 18일 방콕 시내 경찰청사 외벽에 페인트를 뿌리고 있다. 방콕=로이터 연합뉴스


민주화 염원이 담긴 개헌안이 부결되면서 태국 반(反)정부 시위가 유혈 충돌 목전으로 치닫고 있다. 시위 지도부는 폭력적인 의사 표현이 정권과 군부에 쿠데타 명분만 줄 수 있다며 시민들을 달래고 있지만, 끓어오른 국민의 분노는 좀처럼 식을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1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반정부 시위대 1만여명은 전날 방콕의 상업지구인 랏차쁘라송 사거리에서 집회를 시작한 뒤 인근 경찰청으로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페인트 폭탄 등을 경찰청사에 던졌다. 17일 의회 앞 집회 당시 경찰의 고무총 진압으로 6명이 병원으로 후송되고 50여명 이상의 부상자가 나온 것에 대한 항의의 의미였다. 이들 뒤에는 고교생과 승려, 일반 시민들이 한 데 모여 쁘라윳 짠오차 총리 퇴진 등의 요구가 담긴 시민 발의 개헌안이 전날 정기 의회에서 부결된 것을 강하게 성토했다. ‘세 손가락 경례’ ‘국민 런웨이’ 등 풍자와 상징 위주로 진행된 시위 양상이 급격히 과열된 것이다.

과격 움직임에 집회 지도부는 자제를 호소했다. 시위대의 정신적 지주인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페인트 공격은 경찰이 파 놓은 함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리는 공세가 아니라 물대포나 최루탄 살포를 막아내는 방어 도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지도자인 패릿 치와락도 “정권이 시위대의 분노를 유발해 집회를 폭력적으로 변질시키려 한다”면서 “쿠데타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든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실제 태국은 1932년 절대왕정이 무너진 뒤 19차례나 쿠데타가 발생했으며, 현 정권도 2014년 같은 방식으로 정국 혼란을 틈 타 집권에 성공했다.

정부는 노림수가 먹혀 들었다는 판단 아래 대응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쁘라윳 총리는 전날 “시위가 폭력으로 변질되는 경향이 있어 더 엄격하게 법을 집행할 필요가 생겼다”며 “긴급조치 발동은 없겠지만 가해 시위대는 법률적 기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 경찰도 “17일 의회 앞 반정부 시위 일부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서 형사처벌을 예고했다. 다만 총격 진압 의혹에 대해선 구체적 해명 대신 “반정부 시위대 인근에 있던 왕당파 한 명이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확인돼 체포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파워사다리

하노이= 정재호 특파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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