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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07:39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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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경찰, A씨 말리는 과정에서 방 안에 있던 심각하게 마른 상태의 C양 발견 / 이후 두 사람의 학대 범행 확인


다섯 살에 불과한 어린아이에게 1년여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지 않는 등 학대한 친모와 외할머니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파워사다리

8일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외할머니 A씨를 구속하고, 친모 B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두 사람은 지난 1년여간 딸이자 손녀인 C(5)양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지 않아 심각한 영양실조에 이르게 하고, 윽박지르거나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3월 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소동을 벌이면서 덜미가 잡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방 안에 있던 심각하게 마른 상태의 C양을 발견했고, 이후 두 사람의 학대 범행을 확인했다.

B씨는 1년여 전 남편과 이혼한 후 A씨와 함께 C양을 양육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C양을 병원에 데려가 확인한 결과 C양은 5세임에도 발육 수준은 2세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곧장 C양을 두 사람으로부터 분리했다. C양은 현재 아동보호시설에서 보살핌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 승부를 가른 것은 입단 3년 차 유망주의 깨끗한 한 방이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시즌 30승(23패) 고지에 선착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가 6이닝 3볼넷 3피안타(1홈런) 5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상대 웨스 파슨스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밀리지 않으며 팽팽한 승부를 만들었다. 이어 이정용과 김윤식, 고우석이 차례로 나와 각각 1이닝을 막고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동점타를, 문보경이 결승타를 기록했다. 0-1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만루 상황 채은성의 땅볼에 3루 주자 이천웅이 홈인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8회말 2사 3루 상황 대타 문보경의 적시타에 리드가 바뀐 후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문보경의 데뷔 첫 결승타였다. 2019 2차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문보경은 5월 정식 선수로 등록됐고, 이날 경기까지 26경기에 나서 18안타 1홈런 11타점 8득점 타율 0.269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주로 대타로 나서고 있지만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승부를 가른 안타를 친 문보경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 감독은 "동점 상황에서 팀 유망주 문보경이 침착하게, 집중력을 높여 결승타를 만들어 내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도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류지현 감독은 팽팽한 승부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투수진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류 감독은 "선발 켈리가 6이닝을 잘 던져줬고, 이어 불펜 이정용과 김윤식, 그리고 마무리 고우석까지 실점 없이 잘 막아주며 승리를 견인해줬다"고 짚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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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8일 밤(현지시간) 열린 2021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5회전(8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포인트를 따낸 뒤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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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5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가 2위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를 완파하고 그랜드슬램 생애 첫 우승을 위해 한발 더 나갔다.

치치파스는 8일 밤(현지시간) 늦게까지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1 프랑오픈 남자단식 8강전(5회전)에서 2번 시드인 메드베데프와 접전을 벌인 끝에 3-0(6-3, 7-6<7-3>, 7-5)으로 승리했다. 상대전적에서 그동안 1승6패로 열세를 보인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중요한 고비에서 거둔 승리였기에 기쁨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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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늦게까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다닐 메드베데프의 남자단식 8강전이 열린 롤랑가로스의 센터코트 모습(코트 필립-샤트리에). 파리/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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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클레이코트에서 약한 면모를 보였던 메드베데프는 그동안 4차례 프랑스오픈에 출전해 한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1회전에서 번번이 탈락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엔 4연승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치치파스의 벽에 막혀 그랜드슬램 첫 우승 기회는 다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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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메드베데프의 서브. 파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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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츠베레프의 8강전 모습. 파리/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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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는 4강전에서 세계 6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4·독일)를 만나게 됐다. 츠베레프는 이날 앞선 8강전에서 46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22·스페인)를 3-0(6-4, 6-1, 6-1)으로 완파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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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자택 술자리 주장으로 징계…"내가 무슨 잘못"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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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자녀를 엄격하게 훈육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베스트셀러 '타이거 마더' 저자인 에이미 추아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의 학생 지도법이 교내에서 논란이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예일대 로스쿨이 추아 교수의 학생 지도 스타일을 지지하는 편과 비판하는 편으로 나뉘어 진통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지난 3월 말 추아 교수가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3명을 집으로 초청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행된 이날 자택 모임은 유명 판사까지 참석한 저녁 술자리로 소문이 났고, 다른 학생들이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예일대 로스쿨 여학생회는 학장에게 '추아 교수 부부가 학생들과 접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추아 교수의 남편이자 역시 예일대 로스쿨 교수인 제드 러벤펠드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으로 징계 중이라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특히 추아 교수 본인도 일부 여학생들에게 브렛 캐버노 대법관의 서기 자리에 합격하기 위해선 모델과 같이 여성성을 부각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언론에 보도됐다.

추아 교수는 지난 2019년 학교 측과 '학생들과 술을 마시거나 친교를 목적으로 한 만남을 갖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은 상태라는 점도 논란을 키웠다.

학생들의 신고를 접수한 헤더 거킨 로스쿨 학장은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거킨 학장과 추아 교수는 동영상으로 면담을 했고, 결국 추아 교수는 15명 규모의 신입생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물러났다.FX렌트

추아 교수에 대한 사실상의 징계가 이뤄지자 논란은 더욱 확대됐다.

추아 교수가 아니라 학생들의 문제 제기가 잘못됐다는 반론이 제기된 것이다.

당초 저녁 술자리로 알려진 만남에 참석한 학생들은 술이나 식사를 하는 자리도 아니었고, 학업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유명 판사가 참석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닌 쪽으로 결론이 났다.

추아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중국계인 자신에 대한 차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부 학생들도 추아 교수의 조언이 자신들에게 도움이 됐다면서 적극적으로 옹호에 나섰다.

지금까지 다양한 풍파를 겪어왔다는 추아 교수는 "이번 논란에서도 살아 남아 책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ko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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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0원 한장 발언으로 불필요한 오해 샀다..신중해야"
"송영길 엄중선택 긍정평가..與에 준하는 형태로 부동산 전수조사"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는 9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문제와 관련, "윤 전 총장이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없다면 연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의 장모가 형사책임을 지게 될 경우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윤 전 총장의 발언 등이 불필요하게 오해를 사 더 곤란해졌다. 그런 발언을 전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모 의혹을 두고 여권이 공세를 가할 가능성을 두고는 "윤 전 총장뿐만 아니라 모든 대선주자가 네거티브 대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선) 다자구도는 생각한 적 없다"며 "윤 전 총장이 (독자적으로 대선을 치르는 방안을) 고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오른소리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6.8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오른소리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6.8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 전당대회 투표율이 높다.

▲ 변화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 전대 막판 집중 견제를 받는 모양새다.

▲ 네거티브나 음모론에 의존하는 후보가 있다. 그런 부분도 심판해야 한다.

-- '정시 버스 출발론' 등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불쾌해했다는 게 일부 후보의 지적인데.

▲ 특정 인물에 대한 호불호로 선거를 치르려 하나. 나중에 대선후보 경선을 어떻게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겠나.

-- 그런 주장을 하는 후보가 윤 전 총장에게 경도될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

▲ 그렇다고 본다. 나라고 '윤 전 총장과 소통한다'고 언론플레이 못 하겠나. 건강하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해 거리를 두는 것이다.

-- 윤 전 총장의 장모가 각종 의혹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응하나.

▲ 윤 전 총장이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없다면 연좌할 수 없다.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발언 등이 불필요하게 오해를 사 더 곤란해졌다. 그런 발언을 전할 때 신중해야 한다.

-- 윤 전 총장에게 줄 '비단주머니 세 개'에 그런 대응책이 담긴 건가.

▲ 그렇다. 당이 큰 선거를 많이 치러서 네거티브 대응 노하우가 있다. 윤 전 총장뿐만 아니라 모든 대선 주자가 그런 서비스를 받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 윤 전 총장이 당 의원들을 접촉하면서도 입당하지 않는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나.

▲ 전당대회라는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신중하게 행보하는 것으로 본다. 나쁘게 볼 것은 아니다.

--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고 다자 구도로 대선을 치르는 상황도 염두에 두나.

▲ 다자 구도는 생각한 적 없다. 윤 전 총장도 그걸 고집하지 않을 것이다.

-- 당선되면 당직 인선은 어떻게 하나.

▲ 선거 중이라 그렇게 앞서서 생각하지 않았다. 능력에 따라 인선할 것이다.

-- 당선 시 첫 행보로 대전 현충원에 가서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겠다고 했다.

▲ 천안함 희생자 유족이나 생존 장병을 아프게 할 만한 민주당 정치인의 언사가 있었다. 서해 수호의 날에만 대전 현충원에 가는 관행도 변해야 한다.

-- 봉하마을 방문이나 서울 현충원 방문 시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하나.

▲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그게 최우선은 아니다. 국민통합은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 여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의원 12명에 강력한 조치를 했다. 야당은 어떻게 대응하나.

▲ 송영길 대표의 엄중한 선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우리 당에도 여당에 뒤지지 않는 도덕적 잣대가 있다.

-- 최소한 여당이 취한 정도의 조치를 취한다는 건가.

▲ 탈당, 제명, 당원권 정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재발방지책을 포함해 실효성 있는 투기 의혹 근절 대책을 내놓을 것이다.파워볼실시간

-- 야당을 향해서도 의원 전수조사 압박이 있다.

▲ 그에 준하는 형태로 조사해야 한다.

-- 당은 국회의원 감찰권이 없는 감사원이 여야 의원을 전수조사할 것을 제안했는데

▲ 당선되면 원내지도부와 협의해 현실적 안을 마련하겠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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