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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2 14:38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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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뜨겠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자, “지금 상황과 완전 다르다”고 해명했다.파워볼사이트

이 대표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당시에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면 어떻겠냐’란 질문과 섞여서 답변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엔트리파워볼

또 “당 밖에 있는 사람을 지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실시간파워볼

앞서 이 대표는 지난 3월 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고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며 “지구를 떠야지”라고 말하면서 웃었다.

이 대표는 2019년 12월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당시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대 국회에 바라는 점’으로 “내가 있는 당이 압승해서 나중에 유승민 대통령을 만들고”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이러한 발언이 나온 당시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전으로, ‘당 밖에 있는 사람’이었다.파워볼

윤석열 전 총장(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윤 전 총장 인스타그램)

윤석열 전 총장(왼쪽)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윤 전 총장 인스타그램)
그러나 최근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 전 총장 측과 이 대표의 갈등이 연일 고조되자, 당 안팎에선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 가운데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껏 해 온 일들이 특정 후보를 도우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친(親)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이 대표의 성향을 부각했다.파워볼사이트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캠프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신지호 전 의원의 ‘탄핵’ 발언을 두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전날 신 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 대표의 결정이라고 해도, 아니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그러자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을 향해 “캠프 내 주요한 직에 있는 사람들의 부적절한 언급에 대해 어떤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있는지 보겠다”고 했다.

이후 신 전 의원은 “이 대표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당내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파워볼사이트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각자 입장에서 말하는거 다 담아두고 하면 어떻게 정치하겠습니까. 억측과 객관적 사실관계 없는 갈등설은 저로서 이해가 안됩니다”라는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 백브리핑 발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이 대표가 환하게 웃으며 손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올리고 ‘닭다리까지양보한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두 사람의 ‘치맥 회동’을 떠올리게 했다.파워볼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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