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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9 13:49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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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한 8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김제덕(왼쪽), 김진호가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 점화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하나파워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경북 구미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파워볼실시간

개회식은 이날 오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대회가 1년 연기됐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아 고등부대회로 축소했다.하나파워볼

개회식도 내빈과 선수·임원 등 90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하나파워볼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41개 종목에 1만43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코로나 탓에 당초 2만6000여 명의 절반도 안 되는 규모다.파워볼엔트리

개회식은 구미무을농악의 길놀이와 환영공연 등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파워볼사이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내빈들은 경북 상주시에 있는 한국한복진흥원이 만든 8색(色) 한복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파워볼


8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

개회식 참가 선수단도 당초 시·도별 120명에서 20명씩 입장했다. 스포츠 행사 개·폐회식 단골메뉴인 그라운드 중심 대형 매스게임도 생략하는 등 프로그램도 ‘코로나형’으로 진행됐다. 이를 대신해 ‘미디어와 영상, 상징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최종 성화 봉송은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인 고(故) 장진홍 의사의 손자 장상철 옹과 6·25 참전용사인 김화출 옹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성화는 코로나 영웅 의사, 간호사와 구미지역 초등생의 손을 거쳐 예천 출신인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와 한국 여자 양궁의 신궁 원조 격인 김진호 한국체대 교수의 손을 통해 성화대에 점화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 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남체고 김채연(2년) 선수는 대회 첫날 자전거 여자부 500m독주에서 전남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 선수는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36초502라는 기록으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9일 오후 현재 전체 232개 금·은·동 메달 가운데 경기(27), 경북(25), 서울(24), 충남(2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파워볼실시간

권광순 기자 fac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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